2002, 청춘영화, 104분
12세이상 관람가


제 작 : 디엔딩닷컴 l 공동제작 : 명필름 l 제 작 : 조동원, 심보경
감 독 : 최 호 l 촬 영 : 박현철
각 본 : 김은정, 오현리, 최 호
조 명 : 김태인 l 편 집 : 박유경
음 악 : 방준석, 서준호
미 술 : 이경진 l 동시녹음 : 김동의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2년 5월 24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whoru.co.kr

 

출 연
인주 역 : 이나영
형태 역 : 조승우
보영 역 : 조은지
남훈 역 : 이장원


= 시놉시스 =

- 알 수 없는 그녀와 아는 척하는 그넘의 러브 게임... <후아유>

알수없는 그녀와 아는척하는 그넘,그리고 그넘의 아바타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

별이님이 누구시죠?
 

2002년 서울 63빌딩, 30층/ 2년 동안 준비해온 채팅게임 <후아유>의 기획자 형태(조승우分)는 게임의 오픈을 앞두고 테스터들의 반응을 살피며 노심초사! 그러던 중 게임 게시판에서 '후아유'를 비방하는 ID '별이'의 글을 읽고 분개한다. 그녀가 같은 건물의 수족관 다이버라는 것을 알고 인터뷰를 빙자해서 찾아간다.


왜 가끔 남자들은 그런 눈으로 쳐다볼까? 머저리같이
 

지하1층/ 수족관 다이버인 인주(이나영分)는 인어쇼를 히트시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한때는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로 63수족관 다이버로 일하는 인주. '후아유' 인터뷰 차 찾아온 형태에게서 순간적으로 유학을 떠나는 옛 남자친구의 눈빛을 느낀다.


모니터 뒤에서 그러는 넘들 다 변태야~
 

인주에게 필이 꽂힌 형태는 '멜로'라는 ID로 인주(ID:별이)의 게임파트너가 되어 접근하고, 온라인과 현실 양쪽에서 그녀를 알아가는 아슬아슬한 게임을 즐긴다.


인생의 불빛이 팍팍팍 꺼져도...우린 괜찮아!!!
 

애지중지하던 오토바이를 잃은 남훈, 배신당한 보영, 옛 남자친구가 유학가버린 인주,
인주에게 몰래 접근한 형태.

넷이 우연히 엮여서 한바탕 난장을 벌인다.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울음을 그치지 않는 보영에게 형태가 면박을 주자 인주의 주먹이 기습 공격한다.


조심해 친구! 인생은 사고야...사랑은 대형사고
 

호기심에 인터넷으로 인주를 검색하는 형태,그녀의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 그리고 사랑을 느낀다. 처음엔 서로를 속이며 게임을 하던 인주도 게임속 파트너 '멜로' 마음을 연다.그러나 현실 속의 형태에겐 게임으로 떼돈 벌려는 이기적인 속물 취급을 한다.게임 속에서는 둘도 없는 커플이지만 현실 속에서는 싸우고, 엇갈리는 두 사람....

내 겜파트너 알죠? 이름이 뭐예여? 파트너한테 무슨 환상 갖고 있죠?
나한테 한시간만 줘봐.어떤 여자든 다 꼬신다


진짜 내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인주가 멜로와의 관계를 비웃는 형태에게 마음을 닫아버리자 자신의 아바타인 '멜로'를 질투하는 형태는 마침내 자기가 '멜로'였음을 고백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하는데...



 

감 독 - 최 호

20代를 향한 끝없는 질문 ...(연출의 변)

최호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바이준>(1998년)은 대부분 압구정동에서 촬영을 했다.그 이유는 조명 때문이었다. 당시 열악한 제작 여건 때문에 압구정동의 네온사인을 조명삼아 촬영을 했던 것이다.

젊음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실험으로 완성된 <바이준> 4년 후, 그당시 젊은이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던 최호 감독이 이제 2002년의 젊은이들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

<후아유>는 최호 감독이 20代 젊은이들 속에 자신을 던져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1년 6개월이라는 지난한 시나리오 작업 과정과 6개월간의 프리프로덕션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완성된 화면으로 담아내고자 고군분투하며 내공을 쌓은 기간이었다

<후아유>는 최호 감독이 20代 젊은이들 속에 자신을 던져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1년 6개월이라는 지난한 시나리오 작업 과정과 6개월간의 프리프로덕션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완성된 화면으로 담아내고자 고군분투하며 내공을 쌓은 기간이었다

[Filmography]
- 1967년 서울출생,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연출전공
- 1995년 파리 제8대학 영화학과 석사 실기과정 석사학위취득

- 1991년 <닫힌 교문을 열며> 공동연출
- 1994년 16mm 다큐멘터리 <94.8. 서울> : 제1회 나이세스 서울 단편 영화제 본선 진출
- 1998년 <바이준>으로 장편영화데뷔작
- 2001년 ~ 2002년 <후아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