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01, 무림/액션, 110분, 12세

제 작 : 차승재 (㈜싸이더스)
감 독 : 김태균
각 본 : 서동헌, 김태균, 박헌수
촬 영 : 최영택
조 명 : 정영민 / 편 집 : 고임표
특수효과 : 정도안 (데몰리션)
동시녹음 : 김경태 (라이브)
음 악 : 박 영 / 조감독 : 박중구
투자/배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1년 12월 8일 개봉!
홈페이지 www.whasango.co.kr

 

학 생
김경수 역 : 장 혁
유채이 역 : 신민아
장량 역 : 김수로
송학림 역 : 권상우
소요선 역 : 공효진
골뱅이 역 : 정상훈
심마 역 : 김형종
요마 역 : 채시아

선 생- 학원5인방


= 시놉시스 =

- 테크노 무림 스쿨! ... <화산고>

놈이 왔다! 큰 일 났다!

벌어질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그 학교가 수상하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닌 어떤 시간,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선에 신비하게 떠있는 학교 - 火山高.

때는 화산 108년.
교실에선 분필이 총알처럼 날아다니고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선생이 공중에 떠 무술을 겨루고 있다.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는
찻잎이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든지,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아도 복도의 유리창이 가루가 되도록 깨진다든지 하는 일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전설의 무림비서.. 사비망록
 

화산고에는 무림비서 '사비망록'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는 전설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데,
교장 장오자가 17년간 계속된 전교사화의 대환란을 사비망록으로 잠재웠다하여
더욱 유명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해 보이는 화산고.
그러나 교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엿보는 교감과
화산 역사상 최단기간내 학원을 평정한 송학림,
화산의 1인자를 꿈꾸는 역도부 주장 장량 등이
사비망록을 차지하기 위해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개교 108년 만에 엄청난 놈이 전학 왔다!
 

비바람 불고 천둥번개 치던 어느날, 화산고에는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 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가 전학을 온다.
본의 아니게 문제아가 된 경수는
화산고에서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 할 리가 만무하다.
분출직전의 화산은 그를 태풍의 눈으로 여기는데..

과연 경수는 사비망록을 두고 벌어지는 화산의 격렬한 풍운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


 

감 독 - 김태균

"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돼.
사운드와 이미지만 갖고도 관객은 감동할 수 있거든 "
..감독과의 인터뷰

김태균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화산고>와 연결되는 고리를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상상력'이란 단어를 중심 축으로 놓는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의 데뷔작 <박봉곤 가출사건>은 새로운 영화언어에 대한 도전이란 찬사를 들으며 만화적 상상력이 풍부한 화면으로 기억되었고 두번째 작품 <키스할까요> 역시 일상 속에 내밀해 있는 환타지를 동화적 화법을 통해 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그의 영화는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논리적으로 해명하려 하지 않는다, 가볍게 뛰어넘을 뿐이다. 한때 '마술적 리얼리즘'이란 유행어를 만들었던 그의 노력은 <화산고>에서 정점을 이룬다. <박봉곤 가출사건>에서 보여줬던 풍부한 캐릭터, <키스할까요>에서 감정선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를 기본으로 <화산고>는 '영화적 상상력'의 극한을 달린다. 기록적인 10개월의 촬영기간 내내 에너제틱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끌었던 그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 칭했던 <화산고>의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 1960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영화아카데미 4기 졸업

= 작품 = 제작
: <네멋대로해라>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 (제작 총지휘)
  연출
: <박봉곤 가출 사건> (1996)
: <키스할까요> (1998)
: <화산고>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