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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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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John Cho) : 존 킴 (John
Kim)
신인 한국계 배우 존 조는 풍부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유머감각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완소남에서 동세대의 가장
유망한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다. 한국에서 LA로 이민을 간 후,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다. Berkeley Repertory Theater의
+The Woman Warrior 제작 위원회에 참여하면서, 1997년 Justin Lin 감독의 엽기적인
작품, 'Shopping for Fangs'에 첫 스크린 데뷔를 했다.
그 후, 'Wag the Dog', 'Bowfinger', 'American Beauty', 'Evolution'
그리고 'Down to Earth'와 같은 널리 알려진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비록 조연이였지만, 'American
Pie 2'로 유명세를 타기 전까지 이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과 친숙해질 수 있었다. 2002년 Justin
Lin 감독의 'Shopping for Fangs'와 호평 받은 인디 영화 'Better Luck Tomorrow'에서
존은 큰 배역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 곧 이어, 'Big Fat Liar'와 'Solaris'에서
조연을 맡았으며, 그 후 'American Pie' 3탄인 'American Wedding'를 마무리 지고,
2004년 'Harold and Kumar Go to White Castle'에서 주인공역을 맡으며 그 입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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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Jun Sung Kim) : 마이크
전 (Mike Juhn)
차가운 도시적 이미지와 강한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배우 김준성은 이번 영화<웨스트32번가>를
통해 첫 주연 데뷔와 헐리우드 진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다양한 외국생활을 바탕으로
중국어, 한국어, 영어에 능통한 그는 아시아를 대표해서 헐리우드에서 성공 할 수 있는 배우로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Wake Forest University에서 철학을 전공한 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홍콩에서 주식중개인을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에서 공연한 뮤지컬 'The Rockey Horror Picture
Show'의 제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랑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어깨너머의 연인>에서 이미연의 애인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차세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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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박 (Grace Park) : 라일라
리 (Lila Lee)
그레이스 박은 한국계 캐나다-미국인이다. 'Battle Star Galactica'에서 "Boomer"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캐나다 청소년드라마 시리즈 'Edgemont'에서 "Shannon Ng"로도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LA에서 태어나, 생후 22개월에 가족 전체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그레이스는 1992년 Magee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하며, 불어와 광둥어도 구사한다. 2006년 Maxim지 최고 섹시녀 100명 중
93위에 올랐다.그녀는 이번 영화 <웨스트32번가>를 통해 자신의 가족을 위해 사건에 뛰어드는 라일라 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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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Jane Kim) : 수키 킴 (Suki
Kim)
김은정은 <웨스트 32번가>에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여자 수키역을 맡았다. 또한 최근 'Shanghai
Hotel'에 출연했다. 그녀는 Joy Dietrich 감독의 'Tie a Yellow Ribbon'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작년 말에는 Billy Baldwin과 함께 'Feel'에서 열연을 했으며 같은 해 'Cutting
Room Floor'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은정은 'The Sopranos', 'Law and Order SVU', 'Third Watch', 'Guiding
Light' 그리고 'As the World Turns'와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속극 'Passions'에 오디션을 해 보라는 연락이 왔을 때, 그녀는 단호히 거절을 하고 영화에
더 집중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2003년 뉴욕에서 모델로 Crest White Strips, Motrin, Nokia, Tylenol,
Payless Shoes, Flumist, Aquafresh 등 유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잡지 모델로 일하면서
수많은 전국 캠페인에서 일해 왔다. Clinique, Nike, Avon, Aveda, Garnier Nutrisse,
Loreal, Koleston, Tag Body Spray, Redken Hair, Nestle, American
Express, Verizon, 등 여러 제품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NYU Tisch School of Arts와 Stella Adler Conservatory를 모두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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