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결혼원정기 Wedding Campaign
 


2005, 휴먼 드라마, 120분
12세 관람가

제 작 : 튜브픽쳐스㈜
공동제작 : 돈키호테 홀딩스
제 작 : 황우현 l 프로듀서 : 최문수
감 독 : 황병국
각 본 : 윤순용, 최종현, 황병국
촬 영 : 이두만 l 조 명 : 강성훈
미 술 : 이대훈 l 편 집 : 김 현
음 악 : 김홍집 l 동시녹음 : 김영문
배 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more

2005년 11월 23일(수) 개봉
홈페이지 www.mantaek.com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출 연
만택 : 정재영
희철 : 유준상
라라 : 수애
할아버지 : 김성겸
어머니 : 김지영
사장 : 권태원 l 두식 : 박길수
상진 : 전상진 l 알로나 : 신은경


= 시놉시스 =

- 가슴 떨리는 맞선여행 ...[나의 결혼원정기]


"우주…베끼스트가 어데로?"
 

서른여덟이 되도록 여자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쑥맥 노총각 홍만택(정재영 분). "서방복 없는 년 자식복도 없다"는 어머니의 한숨 섞인 푸념을 들을 때마다 장가 못간 죄인이 된 심정이다. 만택의 죽마고우 희철(유준상 분)은 딴에는 여자 꽤나 다룬다고 생각하지만 막걸리에 취해 만택과 '18세 순이'를 불러 제끼는 건 마찬가지인 서러운 노총각. 이들은 마을에 시집온 우즈베키스탄 색시를 보고오신 할아버지의 권유로 우즈벡 맞선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나 장가간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된 우즈벡 맞선 여행. 안 되는 영어까지 구사하며 현란한 작업을 펼치는 희철에 반해, 답답할 정도로 순진한 만택은 번번히 퇴짜맞기 일쑤다. 이런 상황에 더욱 속이 타는 사람은 만택의 담당 통역관이자 커플 매니저인 라라(수애 분). 그녀에게는 이번 맞선을 반드시 성사시켜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가 있다. 보다 못한 라라는 우즈벡 인사말부터 맞선 예절까지 만택의 특별 개인 교습에 나선다.


"다 자쁘뜨러? 다 자빠뜨려!"
 

라라가 적어준 쪽지를 보며 우즈벡 인사말을 연습하는 만택. "내일 또 만나요"라는 뜻의 "다 자쁘뜨러"를 되뇌이다, 문득 떠오른 라라 생각에 괜시리 쑥스러워진다. 라라의 철두철미한 교습과 희철의 애정어린(?)충고 덕에 드디어 만택에게 기회가 생기지만, 진심 없이 꾸며낸 말로 얻어낸 데이트는 영 불편하기만 하다. 데이트가 계속될수록 만택의 시선은 자꾸만 다른 곳으로 향하는데…

과연 만택은 결혼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

 

 

감독 : 황병국 Hwang Byeng Gug

"사랑의 가치나 모범적인 결혼 같은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바라보고자 한 것은 사회가 아니라 개인이다.
절실함에서 나오는 순수하고 진실한 감정,
순박한 인물들에서 유발되는 따뜻한 웃음을 보여주고 싶다."

김성수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충무로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감독. <나의 결혼원정기>를 통해 데뷔를 치르는 황병국 감독은 우즈베키스탄 맞선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수 차례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며 철저한 계획에 따라 촬영을 마쳤다. 신인감독답지 않은 여유와 연출력으로 촬영현장을 지휘하는 그는 데뷔작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최초의 한국 감독으로 충무로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 1968년생. 1998년 일본영화학교 졸업.

[Filmography]

2005년 [나의 결혼원정기] 각본/감독
2000년 [무사] 조감독
1998년 [태양은 없다] 조감독

[단편]
<내가 일본에서 만난 어느 한국인>(1997)
- 제23회 금관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1997)
- 인디포럼 98 공식 상영작(1998)
- 미국 넥스트 프레임 학생영화제 본선(1999)

[M/V]
M/V <일월지애> 조감독(1999), <헤이 걸> 조감독(2000), < Let's Get Together Now > 조감독(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