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가 전문인 스프린터. 달리기만큼은 자신있다.
눈물짜는 멜로 영화가 아닌 화끈한 이소룡의 영화를
좋아하고, 내숭떨며 스파게티를 먹기보다
입을 한껏 벌리고 햄버거를 베어무는 사랑스러운 그녀.

아직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삶은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하니까.

Profile
십대에게 김민선의 인기는 놀랍다. 각종 패션지에서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들이 늘 장식된다. 커다란 눈망울과 작은 얼굴, 늘씬한 몸매의 완벽한 조건을 갖춘 배우. <여고괴담 2>의 호연 이후, 쏟아지는 제의 속에서 <해변으로 가다>의 오프닝 출연만을 수락했던 고집스런 신인. 그녀가 <스물넷>에서 보여줄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1979년 생,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 재학중

[영화]
2002년 <아프리카>
2001년 <스물넷>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드라마]
- SBS LA아리랑 / 순풍 산부인과 / 전설야사 / 메디컬 센터
- KBS 학교 / 사관과 신사

[CF]
- 클린 클리어 콘트롤 파우더 / 크라운 롱스 등의 방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