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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 그리고 시선의 타겟, 영우

"비켜요. 내가 알아서 나갈 거니까"

스릴러 퀸의 화려한 귀환
19년차 연기경력, 강단있는 배우 강예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방송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예원.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녀가 <왓칭>에서 어느 날 갑자기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이후 필살의 탈주를 벌이는 '영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모든 회차에 참여하여 열연을 펼치고, 맨발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지하주차장을 달리는 건 물론, 다소 위험한 장면까지 훌륭히 소화해냈단 후문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의 소유자 강예원은 <왓칭>에서 극한의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릴러 퀸으로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영우'의 회사 경비원, 그리고 은밀한 시선의 시작점, 준호

"난 멜로를 찍으려는데 자꾸 호러를 찍자고 하네?"

등장만으로 공포에 질리게 되는 악역의 새로운 얼굴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강탈 예고하는 배우 이학주

독립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후 연극 무대부터 스크린, 안방극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학주. 그는 매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많은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대체불가의 매력을 갖춘 배우 이학주는 <왓칭>으로 전에 없던 악역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날, 보러와요>에 이어 강예원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그는 '영우'에 대한 일방적인 집착과 광기를 지닌 '준호'라는 역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망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색다른 악역 캐릭터를 완성한 이학주, 믿고 보는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