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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 총잡이 '론'

"친구,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가능한 한 멀리 떠나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 제프리 러쉬 (Geoffrey Rush)
<샤인>과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국제영화제를 석권한 제프리 러쉬는 이번 영화에서는 농도 짙은 연기에 더해, 파워풀한 액션 무술도 함께 선보인다. 제작자 배리 오스본은 "그의 연기는 훌륭하며, 영화에 헌신적이고 열정이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워리어스 웨이>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보고 적극적으로 출연을 결정하며, 다른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하러 나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