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
 


2019,다큐멘터리,83분,전체관람가

제 작 : 뉴스타파
제 작 : 김용진 l 프로듀서 : 박중석
감 독 : 남태제, 김성환
촬 영 : 남태제, 김성환, 부성필
편 집 : 남태제, 김성환
음 악 : 신대경, 김희범
배 급 : 리틀빅픽처스 ...more

2019년 12월 12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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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미상


= 시놉시스 =

- 핵직구 다큐멘터리... [월성]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쓰레기
핵폐기물 옆에 사람이 살고 있다!
  핵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핵폐기물 저장시설이 모여있는 원자력 종합세트 '월성'은 대한민국에서 절반 이상의 핵폐기물을 떠안고 있다.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갑상선암에 걸린 황분희 할머니와 주민들은 오늘도 정부 당국에게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5천만 국민들의 전기 복지를 위해 핵폐기물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운명에서 황분희 할머니와 원전 주변 갑상선암 환자 618명은 원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갑상선암이 원전 방사능 때문임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공동소송을 시작한다.

손주들만은 우리 같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원전 옆에 살아가는 고통은 우리 세대에서 그만 끝내기 위해 마침내 나서야만 한다!

 

 

= About Movie =


5천만 전국민 전기복지를 위한 월성주민의 희생
대한민국 핵발전의 민낯, 핵직구 다큐멘터리
 

영화 '월성'은 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핵폐기물 저장시설 즉, 원자력 종합세트를 끼고 살아가는 월성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핵발전의 현주소를 직시하는 핵직구 다큐멘터리이다.

신라 천년의 도읍지였으나, 지금은 원전 6기와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가동되고 있고, 대한민국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의 절반이 보관되고 있는 최대의 핵도시 경주. 월성원전을 비롯해 핵시설이 모여 있는 동경주 지역(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은 지금은 사라진 월성군에 속한 지역이었다.

핵발전의 문제는 100만년 동안 방사능이 없어지지 않는 고준위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방법이 아직 없다는 것, 그리고 핵발전소 인접 주민들이 방사능피해를 받으며 방사능 유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결국 갑상선암 공동소송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가 한번 핵발전소에 의존하게 되면, 관광이나 농수산업 같은 다른 경제적 유인들이 억제되면서 지역이 소위 '원자력 경제'에 예속되어 핵단지화 된다는 것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월성'은 월성원전 인접 주민들의 이주 요구, 핵산업계와 지자체의 이익 동맹, 월성원전1호기 영구폐쇄조치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둘러싼 갈등과 충돌 등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답이 없는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지역 주민의 삶 등 핵 발전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영화는 핵산업의 모든 모순이 응축되어 폭발하는 2019년 월성의 사태를 통해 한국사회 핵발전 현실에 대한 중요한 미시적, 서사적 기록이 될 것이다.


'자백', '공범자들', '김복동' 잇는
저널리즘 다큐 명가 '뉴스타파'의 세상을 향한 네 번째 프로젝트
 

영화 '월성'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역 없는 탐사보도를 이어온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의 네 번째 영화 프로젝트이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을 넘나들며 40개월 간의 추적 끝에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의 실체를 밝혀낸 '자백'을 시작으로,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권력의 주범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대중을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 '공범자들',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김복동'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이슈들을 공론화하기 위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의 명가 뉴스타파가 이번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핵이슈인 월성원전으로 카메라를 겨눠 환경과 개발, 복지와 공공안전 문제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그 동안 우리 사회는 핵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혜택을 받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핵발전소가 인접 지역의 주민들에게 끼치는 피해와 고준위핵폐기물의 처분에 대해 무관심했다. 영화는 월성원전 인근에서 30년을 살아온 한 할머니와 그 이웃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핵발전의 모순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관객들의 인식에 대한 재고와 관심을 촉구해 참여와 지지를 독려할 것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뉴스타파와 독립영화 감독들과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선은 있다', '학교', '도사아이들, 논을 만나다' 등의 다큐와 뉴스타파의 '목격자들'을 연출 남태제 감독과 '동강은 흐른다', '김종태의 꿈', '우리산이야', '경환샘은 아직도 운전 중'을 연출하고 '졸업', '철규'의 프로듀서를 맡은 김성환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이슈 '탈핵'
월성원전1호 영구정지 &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증설 논란
 

1983년 운영을 시작한 월성원전1호기는 2018년 6월 경제성 부족 및 낙후에 따른 운영불확실성을 이유로 폐쇄가 결정되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원전1호기 영구정지 허가를 신청하여, 지난 11월 22일 안건이 심의되었지만 위원들 간의 의견 충돌 끝에 보류되었다. 2021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월성원전의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맥스터'의 추가 건설 여부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의결이 연기되었다. 이처럼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계속되는 '탈핵'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상황. 특히 월성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이 대한민국 핵폐기물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맥스터 증설 심의는 전 국민의 공론화 과정이 요청된다.

이미 한국은 국토 면적당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이며, 원전 보유 숫자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세계6위의 원자력 대국이다.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과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의 공통점이 핵발전소가 많은 나라에서 일어났음을 감안하면, 노후 핵발전소가 4개나 가동중인 월성원전이 있는 대한민국도 원전사고 확률에서 100% 안전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은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성지역 주민들은 핵폐기물에서 액체와 기체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가 2016년에 발표한 '삼중수소(방사능)의 인체영향에 관한 과학적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4년 한국월성 원전 주변에서 삼중수소 약 180조Bq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영화 '월성'에서는 삼중수소 등 각종 방사능에 노출되고, 갑상선암 공동소송에 나선 618명의 주민들을 재조명하여, 월성원전1호기 영구정지와 고준위핵폐기물 저장시설 추가 건립 문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적인 과제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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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뷰 & 영화리뷰 =

 

저널리즘 다큐 명가 뉴스타파의 세상을 향한 4번째 영화 '월성'은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처리장, 처리관리시설 즉, 원자력 종합세트를 끼고 살아가는 월성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핵발전의 현주소를 직시하는 핵직구 다큐멘터리이다. 월성원전을 비롯해 경주의 핵시설이 모여 있는 동경주 지역(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은 지금은 사라진 월성군에 속한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발행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가 절반 이상의 보관되어 있다. 핵발전의 문제는 최소 10만년, 최장 100만년 동안 격리 보관해야 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방법이 아직 없다는 것, 핵발전소 인접 주민들이 방사능피해를 받으며 방사능 유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결국 갑상선암 공동소송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영화는 월성원전 인접 주민들의 이주 요구, 월성원전1호기 영구폐쇄조치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둘러싼 갈등과 충돌을 끌어안고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답이 없는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지역 주민의 삶 등 핵 발전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계속되는 '탈핵' 논란 상황에서 올바른 공론화를 위해 핵발전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핵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혜택을 받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핵발전소가 인접 지역의 주민들에게 끼치는 피해와 고준위핵폐기물의 처분에 대해 무관심했다. '월성'은 월성원전 인근에서 30년을 살아온 한 할머니와 그 이웃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핵발전의 영향과 그 피해를 재조명하고 문제에 아무런 답도 없는 핵발전의 모순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관객들의 인식에 대한 재고와 관심을 촉구해 참여와 지지를 독려할 것이다. '월성'은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을 다룬 '자백'을 시작으로 정부의 언론장악을 폭로한 '공범자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을 만든 저널리즘 다큐의 명가 뉴스타파가 만든 원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독립영화 감독들과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선은 있다', '학교', '도시아이들, 논을 만나다' 등의 다큐멘터리와 뉴스타파의 '목격자들'을 연출한 남태제 감독과 '동강은 흐른다', '김종태의 꿈', '우리산이야', '경환샘은 아직도 운전 중'을 연출하고 '졸업', '철규'의 프로듀서를 맡은 김성환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 CAST & STAFF =

 

STAFF

기획/제작 : 뉴스타파
제공 : 리틀빅픽처스

제작 : 김용진
감독 : 남태제, 김성환
각본 : 남태제, 김성환, 박중석, 장광연
프로듀서 : 박중석
조연출 : 장광연
촬영 : 남태제, 김성환, 부성필, 신영철
편집 : 남태제, 김성환
음악 : 신대경, 김희범
음향 : 표용수, 최지영

CAST

미상

 

= Gallery =

 

 

 

감 독 : 남태제

"2017년 봄.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황분희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가끔 기자회견장이나 국회 토론회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할머니와 월성지역 주민의 아픔에 마음이 계속 이끌리게 되었습니다.

'판도라'처럼 발전소가 폭발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피폭과 삶의 몰락, 감당할 수 없는 핵폐기물의 문제 등 월성이야말로 우리나라 핵발전의 모순을 응축시킨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핵 발전의 민낯을 모두와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니까요. 그것이 영화 '월성'을 만들게 된 이유입니다"

[Filmography]
전선은 있다(2018), 학교(2003), 도시아이들 논을 만나다(2011), 뉴스타파 '목격자들'(2015~2019) 연출

감 독 : 김성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때부터 서울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되었고 도시화와 산업화로 부속품이 된 사람들의 잘 살고 싶다는 본능이 뒤섞이며 끊임없이 도시는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물결을 거슬러 마을이 사라지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월성을 처음 찾았을 때 도시의 어딘 가처럼 마을이 있었습니다. 오래 전 만든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나누며 살고 있는..

도시는 마을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는데 왜 월성과 같은 마을은 사라지는 것일까? 우리가 쓰고 버린 핵폐기물만이 남은 이곳을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답이 없는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월성 주민의 삶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Filmography]
동강은 흐른다(2000), 김종태의 꿈(2002), 우리 산이야(2003), 경환 샘은 아직도 운전 중(2011) 연출 졸업(2019), 철규(2019)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