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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오의 오른팔 '최상무'

"걱정 마.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게"

유해진 | 국보급 매력남의 악역 연기 변신!
영화 <타짜> <전우치> <이끼> <부당거래> 등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여 온 유해진은 지난 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타짜-신의 손>을 통해 충무로의 흥행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참바다씨'라는 애칭으로 호응을 이끌었던 유해진이 <베테랑>에서 재벌 3세 조태오의 백업 전문 오른팔 '최상무'로 분해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조태오 곁에서 그가 저지른 일을 조용히 처리하는 최상무 역의 유해진은 치밀한 방법으로 광역수사대의 추격에 맞서며 날카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류승완 감독은 "재벌 3세의 곁을 지키는 날카로운 최상무 캐릭터는 유해진의 밀도 있는 연기를 통해 더욱 매력적이고 서늘한 악역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며 유해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역수사대 팀장 '오팀장'

"같은 팀원들끼리는 방귀 냄새도 같아야 하는 거야"

오달수 | 1억 관객이 사랑한 국민 배우
<도둑들> <변호인>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까지 연타석 천만 달성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 누적 관객수 1억명을 돌파, 명실상부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달수.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오달수가 이번 작품에서는 까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오팀장' 역을 맡아 <국제시장> 천만 콤비 황정민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오팀장은 오달수가 아니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 오달수만이 갖는 특유의 매력으로 인해 캐릭터가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되었다"라는 류승완 감독의 말처럼 결정적인 순간 승부수를 띄우는 오팀장 역의 오달수는 독보적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

"전 클럽에서 영어 배우거든요?"

광역수사대 육체파 '왕형사'

"팀장님! 미스봉한테 왜 그러십니까?"

오대환 |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단편 영화 <그녀는 위대하지 않다: 지혜우화>로 2011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대환은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 육체파 '왕형사' 역을 맡아 적재적소에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는 오대환은 개성 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최고 배우들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줄 것이다.

광역수사대 막내 '윤형사'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겨"

김시후 |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지닌 충무로 기대주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맑고 순수한 청년 '근식' 역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데 이어 <써니>에서 써니 멤버들의 로망 '준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시후.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시후는 광역수사대의 막내 '윤형사' 캐릭터를 맡아 풍성한 재미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세련된 외모와 동떨어진 구수한 사투리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광역수사대의 막내 윤형사 역의 김시후는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