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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귀여운 시나리오 작가지망생 '남규정'
"당신 진짜 뱀파이어에요??"
꿈도 사랑도 이루지 못한 채 서른 살을 바라보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규정'. 말이 작가 지망생이지 아직 데뷔도 못해 엄마의 반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나 하고 있는 반백수
상태다.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작품으로 뱀파이어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한 글자도 쓸 수 없고, 설상가상 노트북은
고장 나고 이 나이 되도록 노트북 살 능력도 안 되는 자신의 현실은 거지같기만 하다. 그런 '규정' 앞에 뱀파이어로
의심되는 '남걸'이 나타난다. 까칠한 성격과 송곳니가 무서웠던 그녀지만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관찰하면
관찰 할수록 허술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과연, '규정'은 뱀파이어 이야기를 통해 꿈도 사랑도 이룰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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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최윤영'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생활을 시작한 최윤영은 2009년 드라마 [남자 이야기]를
시작으로 [열애][여왕의 교실][내 딸 서영이][역전의 여왕] 등 꾸준히 안방극장에서 인지도와 연기력을
높여갔다. 특유의 귀엽고 착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최윤영이 <그댄 나의
뱀파이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출구 없는 매력에 빠트릴 예정이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 <코리아>(2012),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2014),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2013), [열애](2013), [여왕의
교실] (2013), [내 딸 서영이](2012), [역전의 여왕](2010), [제빵왕 김탁구](2010),
[천하무적 이평강](2010) 외 다수
[수상경력]
2013년 제 13회 광주영화제 드라마어워즈 뉴스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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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지만 허술한 야행성 천재과학자 '강남걸'
"왜 제 앞에서 알짱대는 겁니까?"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두뇌로 신문에도 종종 이름이 거론되었던 신동
'남걸'은 천재성 때문에 엄마에게 버림받았다. 타인의 애정도 감정도 알지 못하던 그가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기
위해 니콜라스 교수를 떠나 '규정'의 아빠가 운영하는 고시원으로 이사 온다. 마늘을 먹지 않는 다는 이유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규정'에게 자신만의 식단을 주문하는 그는 햇빛을 피해 밤에만 활동하면서도 검은 코트,
검은 우산, 검은 마스크로 중 무장해 척 보기에도 어딘가 수상하다. 거기에 남들과 다른 긴 송곳니와 목덜미에
선명한 송곳니 자국은 규정의 시나리오 속 뱀파이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과연 혼자만의 세상을 살아가던
'남걸'의 앞에서 자꾸 알짱거리는 감성과 오지랖 넘치는 엉뚱한 '규정'을 통해 '남걸'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
모든 역할과 상황에 All-in하는 열정 배우 _ 박정식
<그댄 나의 뱀파이어>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배우 박정식은 '강남걸'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무려 삼 개월이라는 시간을 세상과의 모든 연결을 끊은 채 고시원에 살며 '남걸'이라는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특히 촬영기간 중에는 실제 송곳니를 붙이고 생활해 뱀파이어와 같은 모습으로 사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할 정도로
캐릭터에 집중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강남걸이라는 캐릭터는 롤모델이 없었기에 캐릭터를 완성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하는 이원회 감독은 "박정식은 자신의 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남걸'의 캐릭터에 집중했다. 이렇게 연기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는 배우는 처음이다. 존경스럽다."라며 배우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박정식이 <그댄 나의 뱀파이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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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돋지만 나쁜 천연 어장 '이주형'
"넌 항상 옆에 있는 가족이랄까…"
동네를 지켜주는 훈내 넘치는 경찰관 '주형'은 난대 없이 손목에 수갑을
채워달라고 달려들었던 사건으로 '규정'과 친한 오빠동생 사이가 되었다. '규정'의 짝사랑 상대이자 베프 '지순'의
남자친구인 그는 '지순'과 이미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 날짜까지 잡은 상태이지만 결혼하면 '지순'이 암에 걸린
어머니를 꼭 모셔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상견례고 뭐고 죄다 취소되어 힘들다. 연인과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규정'을
찾아가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주형'과 '지순'은 일년에 열두 번도 더 헤어지면서도 사랑을 이어나간다.
훈훈한 외모와 착한 성격으로 본의 아니게 천.연.어.장.을 운영하는 나쁜 놈 되시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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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외모에 남성미까지 넘치는 배우 _ 이재윤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의 헤딩]을 통해 연기생활을 시작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무정도시][야왕][유령]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훈훈한 남성미라는 이미지를 쌓아오다 최근 <관능의 법칙>을 통해 엄정화의 남자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제
충무로의 핫스타로 명실공히 자리잡은 배우 이재윤이 <그댄 나의 뱀파이어>를 통해 어떤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영화]
<관능의 법칙>(2014)
[드라마]
[황금무지개](2014), [무정도시](2013), [첫사랑 보관소](2013), [야왕](2012),
[유령](2012), [오늘만 같아라](2011), [내 사랑 내 곁에](2011), [폭풍의 연인](2010),
[맨땅에 헤딩](2009)
[수상경력]
2011년 SBS연기대상 뉴스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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