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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수 _안성기

"우린 살기 위해 총을 들었을 뿐이야"

Profile 묵직한 울림이 있는 국민배우, 안성기
1957년 데뷔하여 지난해 연기 50주년을 맞이한 국민배우 안성기. 대한민국 영화사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끊임없는 노력으로 항상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번 작품을 촬영할 때마다 작품 자체에 즐겁게 몰두하려고 노력하는 그는, 묵직한 그 만의 울림으로 신뢰를 주는 진정한 국민배우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한 휴먼 대작 <화려한 휴가>에서는 시민군을 통솔하고 이끄는 전직 예비군 대령 출신의 박흥수 역을 맡아 진중한 연기로 그의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다시금 확인시킬 예정이다.

- 1951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졸업.

[영화]
2007년 [마이 뉴 파트너] [화려한 휴가]
2006년 [라디오 스타] [한반도] [묵공]
2005년 [형사]
2004년 [양아치어조](나레이션) [아라한장풍대작전]
2003년 [실미도]
2002년 [취화선] [마리이야기](목소리출연)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1년 [흑수선] [무사]
2000년 [킬리만자로] [구멍]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1998년 [퇴마록] [이방인]
1995년 [영원한 제국]
1994년 [태백산맥]
1993년 [투캅스] [그 섬에 가고 싶다]
1992년 [하얀 전쟁] [그대안의 블루]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1990년 [철수와 만수] [남부군] [꿈]
1988년 [개그맨] [성공시대]
1987년 [안녕하세요 하나님] [기쁜 우리 젊은날]
1986년 [겨울 나그네] [황진이]
1985년 [고래사냥2]
1984년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깊고 푸른 밤]
1982년 [꼬방동네사람들]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