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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최고의 가수, 최고의 코믹 연기자...천재적인 엔터테이너"
연예계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를 꼽으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임창정을 꼽을 것이다. 그만큼 임창정은 가수와
연기자라는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가수, 연기자 겸업을 하고 있는 연예인은 많다.
하지만 임창정의 이름과 비교하면 어느 한쪽이든 무게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임창정의 연예생활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1990년 <남부군>으로 영화에 데뷔했지만 빨치산 역으로 엑스트라에 불과했고,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그 역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임창정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97년부터이다. 97년 <비트>에서 조연인 '환규'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더니, 3집 앨범의 <그때
또 다시>와 <결혼해줘>를 동시에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입지도 굳히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카르타>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색즉시공>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코미디 연기자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1973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남부군>으로 영화계 데뷔.
[영화]
2003년 [위대한 유산] [역전에 산다](순경 역 특별출연)
2002년 [색즉시공] [해적, 디스코왕 되다]
2000년 [자카르타] [행복한 장의사]
1998년 [엑스트라]
1998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7년 [비트]
1994년 [게임의 법칙]
1992년 [걸어서 하늘까지]
1992년 [섬강에서 하늘까지]
1990년 [장미여관] [남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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