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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F/B-Movie, 67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삼천리영화사
제 작 : 이응일
감 독 : 이응일
각 본 : 이응일, 안건형, 김정훈
촬 영 : 권봉근, 박문철, 류재덕
미술/미니어처 : 양은주, 이응일
배 급 : 이모션픽처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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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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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들의 수명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불청객]
백수들의 수명을
빼앗는 포인트맨
그에 맞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백수들의 사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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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고시생 진식은 시험을 앞두고 슬럼프에 빠져 있다. 진식과 같이 반지하 자취방에
살고 있는 취업준비생 강영과 응일은 폐인처럼 잠만 자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이 집에 어느 날 큰 폭발음이
나며 정체 모를 소포상자가 떨어진다. 진식이 상자를 열자 4차원의 포인트맨이 나타나 은하연방 론리스타 수명은행과
계약이 성립됐음을 알린다. 포인트맨의 초능력에 의해 집과 함께 우주로 납치된 세 사람 진식, 강영, 응일.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포인트맨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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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응일
"대한민국 SF 영화의 역사를 바꿔놓겠다!"
이응일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당돌함
1977년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시절 영화동아리 '얄라셩'에서 여러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 찍고 쉬기를 반복하며 35명의 후원인을 비롯한 여러 지인들의 도움과 희생, 그리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5년 만에 완성한 <불청객>은 그의 첫 장편영화이다. <불청객>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을 담으면서도 현실에 발 디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그는 정규적인 영화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음에도 첫 장편 <불청객>에서 미장센과 편집, 대사, 이야기, 주제의식
등에서 상당한 수준의 연출력을 보여주며, 유치함과 숭고함이 공존하는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
세대의 영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예감케하는 그의 빛나는 재능은 이 시대에 필요한 미래의 영화 감독으로
그를 주목하게 만들 예정이다.
- 1977년생.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Filmography]
2010년 [불청객] 감독
2005년 단편 [초보도둑] 감독
2004년 단편 [독일어회화] 감독
2003년 단편 [진달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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