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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배상청구소송에 뛰어든 이혼전문변호사, 장대석
"진압 중에 아들이 죽었는데, 그 아버진 100원을 청구한다?
돈 필요 없으니까 잘못을 인정해라. 국가가?"
운동권 출신이지만 학생 시절의 드높았던 정의감은 버려둔 채 이혼전문변호사로
살아간다. 소송당사자가 될 수 없는 국선변호인인 후배 윤변호사의, 명의를 빌려달라는 요구에 갈등하다가 국가배상청구소송에
뛰어들게 든 후 '법'이 원래 목표로 했어야 할 정의와 진실의 편에 다시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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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장르 불문, 대체불가능의 활력을 극에 불어넣으며, 다양한 한국 영화들에 자신만의 액센트를 만들어
온 배우 유해진. 양심과 현실 사이. 묻어 놓았던 정의감을 발견하고 후배 윤변호사와 함께 싸우는 장변호사는
무거울 수 있는 <소수의견>의 드라마에 숨구멍을 틔워 주며 관객을 공감시킨다.
[영화]
<베테랑><극비수사><소수의견>(2015),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감기>(2013), <도둑들>(2012), <부당거래>(2010), <전우치>(2009), <타짜>(2006),
<왕의 남자>(2005) 외 다수
[수상경력]
2014년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2010년 제 3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0년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2006년 제 4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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