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병기 활
 


2011, 사극 액션, 122분, 15세 관람가

제 작 : 다세포클럽, 디씨지플러스
제 작 : 장원석 l 프로듀서 : 정지훈
각본/감독 : 김한민
촬 영 : 김태성 l 조 명 : 김경석
미 술 : 장춘섭 l 편 집 : 김창주
음 악 : 김태성 l 동시녹음 : 강봉성
배 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more

2011년 8월 10일(수) 개봉
www.2011hoot.co.kr

 

출 연
남이 :: 박해일
쥬신타 :: 류승룡
자인 :: 문채원
서군 :: 김무열


= 프리뷰 & 영화리뷰 =

-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최종병기 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 등 조선의 암울했던 사건 속 한민족이 지닌 강인한 정신을 다루고자 했던 김한민 감독. 그가 오랜 준비 끝에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을 선보인다. 적게는 50만, 많게는 60만 명 이상의 포로가 끌려갔다는 기록에서 출발한 영화는 단순히 전투가 아닌 그 이면의 고통 받는 개인에게 초점을 맞췄다. 영화는 나라가 백성을 지켜줄 수 없는 전란의 상황에서 남이(박해일)와 자인(문채원) 그리고 자인의 정혼자 서군(김무열)이 살아서 다시 만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담아냈다. 또한 배우들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맞서 싸우는 것은 물론, 청군의 '사냥감'이 되어 목에 밧줄이 걸린 채 끌려가는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영화의 리얼리티와 함께 전쟁의 비극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가장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남이와 쥬신타(류승룡)가 벌이는 또 다른 전쟁 역시 박진감을 더한다. 한 뿌리에서 나왔지만 각각 다른 위력을 자랑하는 조선의 활과 청나라의 활의 대결이 만들어낸 활 액션은 <최종병기 활>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이며 조선의 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전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