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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인디다큐페스티벌'에서 상영하여 화제가 되었던 '노효두' 감독의 영화 <우쿨렐레 사랑모임>은 하와이에서 시작된 전통악기 우쿨렐레를 가지고 창단된 아마추어 음악인 연합팀 '베누스토 우쿨렐레 앙상블'에 대해 이야기한다. 맑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우쿨렐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감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팀의 포부는 이 영화가 만들어진 목적과도 가장 맞닿아있다. '튕길 때마다 퍼지는 행복바이러스'라는 문구가 영화의 주제를 잘 대변해주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전통악기라는 고유성을 드러내는 포스터는 이 여름에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아이디어 넘치는 그림들로 구성되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기타도 아닌, 그렇다고 장난감도 아닌 귀여운 악기 우쿨렐레! 대한민국은 이미 우쿨렐레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2012년 6월, 단 4개의 현을 통해 퍼지는 아기자기한 음색의 향연이 우리를 어떤 행복감으로 충만하게 채워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STAFF

배급/마케팅 : 어뮤즈

제작/감독 : 노효두
촬영 : 정인성, 노효두
조명 : 한승완
공연촬영 : 윤원영, 전지호
편집 : 고동선
색보정 : 한승완
사운드 수퍼바이저 : 표용수
사운드 디자인 : 고은하

CAST

감 독 : 노효두 Hyo-doo Noh

- 미상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