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의 다른 말은 두 번째 스물
그 말을 웃어 넘겼던 민하 앞에
거짓말처럼 옛사랑 민구가 나타났다
첫눈에 반했던 만남
미치도록 뜨거웠던 연애
엇갈림 속 맞이했던 이별…
두 번째 스물에 찾아온 운명 같은 재회
일주일 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
"우리 아직 사랑일까?"
감 독 : 박흥식
"사랑은 모든 것을 뛰어넘어 찾아옵니다.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아픔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랑하고 아파하는 모두를 위한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1962년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영화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 영화제작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999년 단편영화 <하루>로
토리노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주목받았다. 2005년<역전의
명수>가 장편 데뷔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