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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수인 KIM Suin

"'독이 되는 부모'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부모 자식 간의 관계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이 작품을 통해 미성숙한 인간을 그리고자 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영화제작전공을 수료하였다. 2019년에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4월 극장가를 공포로 몰아넣으며 깜짝 흥행을 한 <옥수역귀신>의 각색부터 < B컷 > 각본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리고 2023년 11월 자신의 첫 장편 데뷔작 <독친>으로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수인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작법과 연출력으로 특유의 장르적 매력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을 완성했고, 각본까지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외 영화제 초청을 이어가고 있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