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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버림받은 천재소녀, 지민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용서할게"

2011년 라이징 스타, 남지현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 공주로 얼굴을 알리며 아역 배우계의 혜성처럼 떠오른 남지현.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17살이 된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에너지와 열정, 연기의 넓은 폭으로 2011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남지현은 영화 <오늘>에서 가정폭력에 상처받은 캐릭터를 리얼하게 소화해 내며 당찬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 1995년생. 인천초은고등학교

[영화]
2011년 [오늘]
2010년 [가족 계획] [귀] [아스트로 보이](목소리)
2009년 [시선1318]

[드라마]
[자이언트](2010),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선덕여왕](2009), [에덴의 동쪽](2008)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