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저주를 경고하는 젊은 장인 '가안' / 수위니트 판자마와트

태국 전통 인형극을 전수 받던 젊은 장인 '가안',
스승과 스승의 가족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그는 인형의 저주를 떠올린다.

스승의 친척인 통이 저주를 비웃으며 인형극을 시도하자
사려 깊은 경계의 말을 들려주는 것도 그다.

하지만, 인형의 저주는 결국 그도 비켜가지 않았다.
통의 며느리에게 사랑을 느낀 이후,
그 몫의 저주가 한 발짝씩 다가오고 있었으니….

Profile
세계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거머쥔 <잔다라>로 스크린 신고식부터 요란하게 치룬 수위니트 판자마와트. 젊은 계모와의 정사로 성에 눈 뜨는 젊은 잔다라 역부터 그는 범상치 않은 '운명'의 수레바퀴 아래 놓인 청춘의 모습을 능숙하게 연기해냈다...

[영화]
2002년 <휠 Wheel>([three] 태국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