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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 1331_절대 제왕ㅣ 익호

"난 이 안에서 세상을 굴릴 거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한석규ㅣ연기 인생 최고의 카리스마로 스크린 압도한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베를린> <상의원>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김사부] 등 온기를 불어넣는 휴머니즘부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폭발적 감정까지, 명불허전 연기의 신 한석규가 연기 인생 통틀어 가장 악독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프리즌>의 절대 제왕 익호로 분한 한석규는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 톤부터 말투, 걸음걸이까지 고민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나현 감독은 "'익호'에게선 한눈에 보기에도 교도소를 휘어잡을 것 같은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석규 배우는 본인 특유의 목소리와 말투까지 변형시키면서 상상 이상의 캐릭터를 아주 훌륭하게 탄생시켰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석규는 감옥에서 세상 위에 군림하려는 야욕을 위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익호로 완벽 변신.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죄수번호 3260_꼴통 경찰 ㅣ 유건

"X같은 빵생활 맨 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지"

스위트한 매너남에서 거친 상남자로 완벽 변신
김래원ㅣ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을 이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김래원이 남다른 깡다구의 전직 꼴통 경찰 '유건'으로 돌아와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특유의 깡다구와 자유분방한 모습부터 거칠고 진중한 남성적인 매력까지 '유건'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마음에 드는 연기가 나올 때까지 '한번 더'를 외치는 연기 완벽주의자 김래원. 나현 감독은 "대한민국에 젊은 연기파 배우는 많지만, 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배우는 김래원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는 스스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디렉션 이상의 것을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그가 훌륭한 액션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유건'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