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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동참하는 비리 소장ㅣ강소장

"이제 적당히 좀 하지..."

묵직한 존재감 정웅인, 극적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영화 <베테랑> <투사부일체>, 드라마 [용팔이] [기황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정극과 코미디를 가리지 않고 묵직한 존재감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웅인. <프리즌>에서는 '익호'를 통해 고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중간 연락책으로 범죄를 도우면서도, 항상 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교도소장 '강소장' 역을 맡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죄수번호 2493_행동대장ㅣ홍표

"너는 여기서 작업하다가 실수로 손목 하나 날아간 거다, 알았지?"

장르 불문 씬스틸러 조재윤, 작품에 입체감을 더한다!

코미디, 범죄, 드라마 할 것 없이 장르를 불문하고 친근한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작품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던 배우 조재윤이 <프리즌>에서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익호'의 밑에서 범죄의 전면에 나서는 행동대장 '홍표'로 변신한 그는 과묵한 성격으로 '유건'과 날카로운 대립을 펼치며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킬 예정이다.

죄수번호 2262_뒤통수를 노리는 양아치ㅣ창길

"거, 참 말이 좀 심하시네. 애들 앞에서"

매체를 넘나드는 팔방미인 신성록,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밀정>에서는 의열단의 핵심 멤버 '조회령' 역을 통해 조용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해내며 극찬을 받았던 배우 신성록.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프리즌>에서 '익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양아치 건달 '창길'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로 활약할 것이다.

전국 교도소를 관리하는 교정국장ㅣ배국장

"너 특별감사 한번 받아볼래?"

관록의 배우 이경영, 독보적 존재감 발산한다!

<판도라> <내부자들> <암살>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충무로의 대표 흥행작마다 노련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이경영. 매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경영이 <프리즌>에서 '익호'의 교도소를 시찰하던 중 이상한 낌새를 차리는 교정국장 '배국장' 역으로 또 한번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이다.

전략 브레인ㅣ김박사

"진짜 박사는 아니고 아는 거 많고 모르는 거 없다고 빵에서 붙은 닉네임"

베테랑 배우 김성균, 감초 연기로 관객들 사로잡는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를 통해 관객들의 뇌리에 깊게 박힌 배우 김성균.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장르 불문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이 출소 후 교도소와 바깥세상을 연결하는 중간책으로 '익호'의 범죄를 돕는 브레인 '김박사'로 변신해 감초 연기의 향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