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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돌아온 강동원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그와 호흡을 맞추는 동료, 새로운 변수가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STAFF

제공/배급 : NEW
제작 : 영화사 집

제작 : 이유진, 오효진
각본/감독 : 이요섭
촬영 : 황기석
조명 : 강대희, 정영민
미술 : 조화성, 박규빈
녹음 : 박현수
의상 : 함현주
분장 : 황현규, 김정자
특수분장 : 황효균, 곽태용, 이희은
소품 : 김진선
편집 : 신민경
음악 : 김태성, 정지훈
사운드 : 최태영
시각효과 : 박성진
무술 : 박영식, 이상하
특수효과 : 도광일, 박대훈
세트 : 정학봉

CAST

감 독 : 이요섭

"누군가 진실을 가리고 있다고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있지 않은가.
<설계자>는 자신과 주변,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가지고 봐주시기를 바란다."

수도요금 폭탄을 맞은 고시생 아들을 대신해 비밀을 파헤치는 엄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데뷔작 <범죄의 여왕>이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생활 밀착형 범죄 스릴러로 호평받으며 단숨에 주목받은 이요섭 감독. <설계자>는 이요섭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계획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서서히 긴장감을 조여가는 섬세한 연출과 현대적 설정으로 절묘하게 그려낸 이요섭 감독. 여기에 주변을 향해 의심의 강도를 높여가는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변화는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킨다. 현실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전개로 보는 내내 끊임없이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하는 영화 <설계자>는 기존 영화들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