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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는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한 고등학생이 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는 3회 연속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받고,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로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구상범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남고생들의 내밀한 감정과 관계에 대한 서사를 ‘타임루프’라는 신선한 소재와 엮어내어, 전에 없던 볼거리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루프>는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공식 경쟁작에 선정 되어 “폭력의 본질을
생생하고 대담하게 보여준다. 암울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라는
평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루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수리남] <좋은 사람>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배우 이효제와 <신과함께> 시리즈로 최연소 쌍천만 배우 고지에 오르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정지훈이 각각 주인공 ‘세종’과 ‘진수’를 맡아 흡입력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럭키, 아파트> <그녀에게> <한국이 싫어서> 등을 만든 제작진이 가세하여 영화를
보는 모든 이들의 오감을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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