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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Sci-fi drama, 116분
15세 관람가
제 작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부귀영화
제 작 : 이서열 l 프로듀서 : 한길로
감 독 : 윤인호
각 본 : 김미라, 이재진
촬 영 : 백동현 l 조 명 : 김재근
미 술 : 최준영 l 편 집 : 문인대
음 악 : 김준성 l 동시녹음 : 이지수
배 급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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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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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졌지만,
만족할 수 없는 자 강노식 _변희봉
젊은 시절, 나는 이 세상 최고의
부와 명예를 얻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는 금융업계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나는 늙고 병들었다. 죽음의 그림자가 보인다. 젊고 건강한 몸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가난한 청년을 저택으로 초대했다. 그리고 그에게 달콤한 제안을 던졌다. 내가 이기면
그의 젊음을 갖고, 그가 이기면 나의 부를 가질 수 있는 단 한번의 승부..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몸이 상쾌하고
가뿐하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햇살마저 따스하게 느껴진다. 모든 것이 너무나 완벽하다. 부와 명예,
그리고 젊음까지.. 민희도의 소지품에서 핸드폰을 발견했다. 갑자기 벨이 울려 얼떨결에 전화를 받았다. 낯선
여자가 수화기 너머에서 울먹인다. 그녀는 누구일까? 민희도의 여자친구 '주은아'. 나를 민희도로 알고, 대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그녀의 모습은 탐욕스럽고 돈만 밝히는 내 평생의 여자들과는 분명 다르다. 그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민희도의 전부가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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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연기 인생 최대의 도전, 변희봉 (강노식 -> 민희도)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그리고 드라마 <하얀거탑> 등을 통해 친근한 이웃에서부터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아버지,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과의사 등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였던 변희봉. 그가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극 초반 30억원이라는 거액이 걸린 미스터리한 내기를 제안하는
금융업계의 재벌 회장 강노식으로 중반 이후에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나락으로 떨어진 가난한 화가 민희도 역을
맡은 것. 비열하고 악랄한 모습에서부터 힘 없는 나약한 모습까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그의
연기는 알파치노를 능가하는 선 굵은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 1942년생. 조선대학교 졸업. MBC 성우공채 2기
[영화]
2008년 [더 게임]
2007년 [이장과 군수]
2006년 [잘 살아보세] [괴물] [공필두]
2005년 [주먹이 운다] [공공의 적2]
2004년 [여선생 vs 여제자] [시실리 2km]
2003년 [살인의 추억] [불어라 봄바람] [국화꽃 향기] [선생 김봉두]
2001년 [화산고]
2000년 [플란다스의 개]
1998년 [업] [여자세상]
1996년 [내시]
1980년 [팔불출] 외 다수
[수상경력]
2006년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06년 제9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
2006년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조연상
2004년 KBS 연기대상 특집단막극상
1986년 중앙일보 우리들의 스타상
1985년 한국일보 인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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