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기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서스펜스 드라마, 80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한국영화아카데미
제 작 : 이지승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김진황
촬 영 : 정재아 l 조 명 : 이용수
미 술 : 임정예 l 편 집 : 김진황
음 악 : 노형우 l 동시녹음 : 나영길
배 급 : CGV아트하우스 ...more

2016년 6월 2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완주 :: 박종환
명우 :: 차래형
광석 :: 송하준
영민 :: 윤정일


= 시놉시스 =

- 거짓말이 나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양치기들]

"내 거짓말이 다시 내게 돌아왔다"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죽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광석'과 '영민'을 찾아 가는데…

 

 

감 독 : 김진황

"나이를 먹으면서 나를 많이 꾸미고 포장하는 내 모습을 보고
영화에 거짓말과 침묵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솔직하다 자부했었으나 커가면서, '솔직함'이 안 좋은 영향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고, 사회생활을 하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솔직함'이 인간관계에 있어 뜻하지 않은 트러블을 유발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조금씩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약간의 거짓말을 통해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솔직함을 원하는 것 같지만, 너무 솔직하면 불편한 현실.' 그런 것에 대한 괴리감에서 '거짓말'에 대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를 더 발전시킨 영화 <양치기들>을 통해 '거짓을 말하는 자와 침묵하는 자들의 비겁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그 사이 만든 단편 영화 <갑과 을>과 <보편적 순간>은 각각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름을 받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리얼하고 감각적으로 가공해내는 연출력을 입증했다. 이후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자, 재능 있는 신진 감독을 소개하는 KAFA FILMS의 2016년 첫 영화가 <양치기들>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감독 김진황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은 남달랐다. 그러나 이 기대를 가뿐히 충족해낸 영화 <양치기들>은 이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을 비롯, 제6회 북경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인공 '완주'의 시선으로 점차 확장되는 두 사건의 흥미로운 병렬구조와 그 속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청춘들의 섬세한 심리묘사, 무엇보다 감독 본인이 끝없이 고민했고 여전히 고민 중인 '거짓말'과 '침묵'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까지. 영화 <양치기들>은 매 순간 김진황 감독만의 빛나는 재능으로 가득 차 있다.

- 2013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졸업
- 2014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영화연출 전공 졸업

[Filmography]

2015년 [양치기들]

단편 <보편적 순간>(2012)
-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폰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단편 <갑과 을>(2012)
- 2012년 제 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