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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상만 KIM Sangman
영화 <접속>의 포스터 디자인으로 영화계 입문, 수 백 편의 영화 포스터를 작업하고 <해가 서쪽으로 뜬다면>으로
미술감독을 시작, <공동경비구역 JSA>로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했다. 2008년 <걸스카우트>로
연출이자 음악감독이었고 스릴러의 새로운 속도감과 긴장감을 그려낸 <심야의 FM>를 거쳐 휴먼 드라마 <더
테너>의 연출을 맡았다. 인디 레이블 비트볼의 설립자로 활약할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그에게 <더 테너>는
최고의 만남이자 도전이었고 이에 따라 모든 해외 로케이션, 다국적 배우와의 작업, 오페라 음악의 선별 등
결코 쉽지 않은 현장과 준비를 진두지휘하였다.
배재철의 실화를 통해 인생의 순간순간이 가진 의미의 가치에 주목했으며 그 과정을 음악으로 유려하게 풀어낸
그의 연출은 한국 영화계에 의미 있는 성과로 기억될 것이다.
- 1970년 생.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Filmography]
2014년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
2010년 [심야의 FM] 감독
2008년 [걸스카우트] 감독
미술감독_ 사생결단(2006), 공동경비구역 JSA(2000)(제38회 대종상영화제 미술상), 해피엔드(1999),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음악감독_ 사생결단(2006)
포스터 디자인 : 괴물(2006), 그때 그 사람들(2005), 연애의 목적(2005), 친절한 금자씨(2005),
바람난 가족(2003), 공동경비구역JSA(2000), 해피엔드(1999), 접속(1997) 등
[수상내역]
<공동경비구역 JSA>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
무비위크 선정 2006년 크리에이티브 50인
시사저널 선정 2007년 영파워 2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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