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해 Tearful Story
 


2001,휴먼 멜로,105분,전체관람가

제 작 : 태인메가미디어
기 획 : 주기석 l 프로듀서 : 최순철
감 독 : 김정진 l 각 본 : 한창학
촬 영 : 정정훈 l 조 명 : 박정학
미 술 : 조화성 l 편 집 : 경민호
음 악 : 정정민 l 동시녹음 : 최대성
조감독 : 장동현
배 급 : AFDF ...more


2001년 5월 19일 개봉
홈페이지 www.gohae.co.kr



 

출 연
아빠 오진영 역 : 윤다훈
엄마 이가흔 역 :설수진
딸 오가영 역 : 김지선
특별출연 : 김용만, 홍석천

 

 


= 시놉시스 =

이 겨울, 가장 눈물겨운 이야기

"아빠..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만 남

 

삼류개그맨 진영(윤다훈)은 얼떨결에 시골에 맡겨두었던 딸 가영(김지선)과 함께 살게 된다. 만나는 순간부터 "딴따라", "촌뜨기"라고 비웃고 놀리며 절대 가까워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 두사람. TV 스타 개그맨이 되는 게 꿈인 진영은 밤무대에서 가장 썰렁한 개그맨이지만 노력하려는 마음만은 가상하다. 가영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은 처량하고 우습기 짝이 없다.

하지만, '지배인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이전과 다르게 서로를 가족으로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한다. '호적상 총각'인 진영과 헤어져 아동보호소에 들어가게 된 가영은 보호소 소장 가흔(설수진)을 만나게 된다. 가영을 따뜻하게 대하는 가흔과는 달리 마음을 열지 못하고 진영만을 기다리는 가영.

그런 가영 앞에 생각도 못한 큰 위험이 닥치게 되고, 그런 가영을 찾아 보호소를 찾은 진영을 자신을 떠났던 가흔과 만나게 된다.

7년전, 진영과의 결혼생활 중 무책임함과 무모함을 못견뎌하던 가흔은, 가영이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미련없이 진영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지금, 가영이 딸임을 말하는 진영에게서 또한번의 절망을 겪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헤어질 수 없어 더욱 아려오는 슬픔.." - 이 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 진영과 가영. 이제는 절대 떨어져 살 수 없는 한 가족임을 깨닫고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긴다. 진영을 통해 가영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된 가흔은 차마 그 둘과 함께 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지만,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가영이 점차 가흔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려 한다. 그 즈음 가흔은 가영의 병을 알게 되고,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를 달래주는 가영을 보며 더욱 서러워하는 가흔. 가영은 아빠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다. 아빠와의 행복하지만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며 가영은 아빠를 위해 짧은 편지를 쓴다.

드디어 TV에 나가게 되는 진영의 당당한 모습을 행복하게 지켜보며 가영은 눈을 감는다.
바닷가에 가영을 뿌리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딸의 편지를 들으며 서럽게 통곡하는 아빠 진영..



 

감 독 - 김정진

- 1989 <새앙쥐 상륙작전>으로 감독 데뷔.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아카데미 2기 졸업

- 감 독 <우연한 여행> (1994) <새앙쥐 상륙작전> (1989)
- 각 본 <새앙쥐 상륙작전>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