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블루스 Taxi Blues
 


2005, 다큐멘터리, 105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빨간눈사람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김일권
각본/감독 : 최하동하
촬 영 : 최 반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다방밴드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07년 12월 21일(금) 개봉
홈페이지 미정

 

개봉관 : 인디스페이스


= 시놉시스 =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7만대의 고백... [택시 블루스]

인생, 진실, 사랑, 희망….
태워, 드리겠습니다.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즐겨 듣고,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길가의 도둑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택시를 타는 손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엉뚱한 서울의 택시 운전기사가 있다. 그는 바로 <택시 블루스>를 만든 최하동하 감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느 여름, 서울을 누비는 7만대의 택시 중 한대의 택시를 몰기 시작한다. 하루 12시간, 주야 교대로 근무하며 20-30회 승객을 태워야만 8-10만원대의 사납금을 겨우 채우는 생활 속에 그는 택시 뒷자리에 앉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궁금해졌다. 최하동하 감독은 그렇게 서울과 서울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한다.

다양한 갈등과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술에 취해, 광기에 휩쓸려, 눈물에 젖어 그의 택시 문을 연다. 차 안에서 풀어 헤쳐지는 삶의 진실 앞에 그와 그의 카메라는 무방비 상태다. 또 중요한 난관은 그가 1분 1초를 다투며 질주해야 그날의 사납금 10만원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차 밖에서 조여오는 환경의 시련과, 차 안에서 기다리는 예측불허의 인생군상 속에서 영화를 실은 그의 택시는 과연 안전하게 희망을 태울 수 있을까?

 

 

감 독 : 최하동하 Choiha Dongha

영화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또한 세상은 영화로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 최하동하의 발은 언제나 이 지구의 지면을 단단하게 버티고 서있다. 그리고 그의 카메라는 여기 바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동 시대의 사람들을 현실을 치열하게 담아왔다. 개개인이 가진 실연의 상처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읇조린 <실연에 관한 짧은 필름>, 민주화 운동 중 의문사한 가족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의 오랜 투쟁을 <민들레>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 안에 숨어있는 '국가' '민족' '애국심'의 뿌리를 그보다 더 발랄하고 경쾌하게 그릴 수 없는 <애국자 게임>은 세상과 영화에 대한 그의 의미 있는 고집을 보여준다.

그랬던 그가 이번엔 택시기사가 되어 나타났다. 서울과 서울의 사람들의 슬픔과 질투, 그리고 희망과 꿈, 택시기사인 그 자신을 직접 담아 다시 한번 바뀌지 않을 것만 같은 이 현실에 말은 건다.

- 1998년 독립영화 제작사 '빨간눈사람' 설립.

[FILMOGRAPHY]

2005년 [택시 블루스]
: 제21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 (2007, 스위스)
: 제6회 인디다큐페스티벌 국내신작전 부문 (2006)
: 제3회 시라큐스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2006, 미국)
: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2005), 제2회 CJ 아시아인디영화제 (2005)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5)
2003년 [높은 언덕]
: 제8회 인권영화제 (2004), 수원인권영화제 (2003)
: 시데마뒤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2003, 프랑스)
: 제12회 핫스프링스다큐멘터리영화제 (2003, 미국)
: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2003)
2001년 [애국자 게임] 인디포럼 관객상(2001), 올해의 독립영화인상(2001)
1999년 [민들레]
: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1999)
: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 대상
: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삼성카메라상
: 프리부르국제영화제 (스위스) 비아리츠영화제 (프랑스)
1996년 [실연에 관한 짧은 필름] 제1회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