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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든든한 동반자, 영만/ 공형진
"걱정들 마! 빨갱이놈들 나한테 벌벌 떠는 거 봤지?"
같은 소대에 배치되어 진태, 진석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게된 그는 피말리는 전투 현장에서 두 형제와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며 전쟁 속에서 변해가는 두 형제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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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1972년생. SBS 공채 1기 탤런트
[영화]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3년 [동해물과 백두산이] [남남북녀] [위대한 유산](특별출연) [별] [블루]
2002년 [오버 더 레인보우]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서프라이즈] [몽정기] 2001년 [파이란]
[선물] [마리 이야기](목소리 출연)
2000년 [단적비연수] 단편 [나는 왜 권투심판이 되려 하는가]
1999년 [신장개업] [박하사탕]
1995년 [비는 사랑을 타고]
1991년 [인생이 뭐 객관식 시험인가요]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데뷔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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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권 대좌 역 / 최민식
<쉬리>에서
강제규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하게
된 그는 극중 이진태 하사(장동건)가 평양시가지에서 쫓는 인민군 대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짧은 장면이지만,
그의 강한 카리스마는 유감없이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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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취화선> <파이란> <쉬리> <해피엔드>
<조용한 가족> <넘버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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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단장 역 / 김수로
역시
강제규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하게 된 그는 방첩대에서 공산당을 색출해 내는 청년 단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별출연이라 하기에 매우 비중있는 역인 그는 두 형제의 관계 변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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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야 놀자> <화산고> <리베라 메> <주유소습격사건>
<쉬리> <반칙왕> <비천무> <선물> <신라의 달밤>
<재밌는 영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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