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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송지원

"6년 동안 도망만 다녔습니다.
이제 무슨 일이든 결단을 내야죠"

Profile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배우 /강동원
<늑대의 유혹>, <형사: Duelist>,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 놈 목소리>, , <전우치> 등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 속에서 매번 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강동원. 매번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설레게 해온 그가 2010년 <의형제>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면에 따뜻한 감성을 지닌 '지원' 역을 맡아 한층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 특히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모두를 소화한 강동원의 모습에서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배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1981년생. 한양대 기계공학과

[영화]
2010년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의형제]
2009년 [전우치]
2007년 [M] [그놈 목소리]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5년 [형사 Duelist]
2004년 [늑대의 유혹]
2004년 [그녀를 믿지 마세요] 데뷔작

[드라마]
SBS <매직>(2004), MBC <1%의 어떤 것>(2003), MBC<위풍당당 그녀>(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