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ST =
|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죠"
사기꾼만 노리는 사기꾼. 변장과 속임수에 능하고 비상한 머리로 판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따라올 자가 없다. 상도덕 없는 사기꾼이라 욕해도 상관없다. 이 바닥에서는 그게 실력이고
속는 자가 바보다. |
|
사기꾼으로 매력적인 변신을 감행한 ll 현빈
<역린>, <공조> 등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던 배우 현빈이 사기꾼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의 매력에 푹 빠져 출연을 결심했다는 현빈.
그는 "관객들까지 속이기 위해 수 차례 연습했다"며 특수 분장을 통한 외적 변신은 물론 목소리, 행동 하나까지
공들인 연기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지성'의 매력과 캐릭터의 반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거듭한 현빈, 그의 열정으로 완성된 사기꾼 캐릭터로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MOVIE_ 공조(2017), 역린(2014),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만추(2011), 나는 행복합니다(2009),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 돌려차기(2004)
외
DRAMA_ 하이드 지킬, 나(2015), 시크릿 가든(2010),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
그들이 사는 세상(2008), 눈의 여왕(2006),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아일랜드(2004), 논스톱
4(2003) 외 |
|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
"난 사기꾼들 안 믿어"
야망에 가득 찬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비공식루트 수사는
기본이고,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의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유일한 사람, 장두칠을 잡기
위해 그는 사기꾼과 한 배를 타기로 한다. |
|
끝없는 권력욕을 지닌 인물로 극단의 연기 선보일 ll 유지태
선하고 바른 이미지의 유지태가 권력을 위해 사기꾼과도 손을 잡는 검사로 변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가 맡은
'박희수'는 각종 비리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이면에는 끝없는 권력욕을 지닌
인물. "'박희수'를 정말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었다.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 좀처럼 구분할
수 없도록 이중성을 띠는 데 중점을 뒀다"는 그는 시나리오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을 정도로 캐릭터 연구에
열중했다. 특히 '박희수'의 악한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번뜩이는 눈빛으로 함께한 배우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선과 악을 넘나드는 유지태의 연기에 모두가 감탄하게 될 것이다.
MOVIE_ 스플릿(2016),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2014),
심야의 FM(2010), 비밀애(2010), 순정만화(2008), 황진이(2007), 가을로(2006), 야수(2006),
남극일기(2005),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올드보이(2003), 내츄럴 시티(2003), 거울
속으로(2003), 봄날은 간다(2001), 리베라 메(2000), 가위(2000), 동감(2000), 주유소
습격사건(1999), 바이 준(1998) 외
DRAMA_ 굿와이프(2016), 힐러(2014), 스타의 연인(2008) 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