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Surprise
 


2002, 로맨틱 코미디, 99분
12세 이상 관람가


제 작 : 이춘연 CINE2000
원 안 : 변혁 / 시나리오 : 변원미
감 독 : 김진성
촬 영 : 정광석 / 조 명 : 김성관
편 집 : 김상범 / 미 술 : 홍재선
음 악 : 박정원 / 동시녹음 : 이상준
조감독 : 안정준, 이사무엘
투자,배 급 : 시네마 서비스 ...more

2002년 7월 5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surpriselove.co.kr

 

출 연
김정우 역 : 신하균
왕하영 역 : 이요원
황미령 역 : 김민희
두형 : 공형진
인주 : 공효진
미령부 : 김학철
미령모 : 윤미라


= 시놉시스 =

- 친구 애인과의 12시간 초고속 스캔들 ... <서프라이즈>

하나. 작전단계별 줄거리
12시간 친구애인 포획작전, start!


임무달성 1단계. 친구의 애인을 찾아라!
 

정우의 입국일 아침, 깜짝 파티를 12시간 앞두고 결사 반대를 선언한 미령의 아빠.
미령은 단짝친구 하영에게 애인을 맡기고, 아빠 설득작업에 돌입한다. 공항으로 달려가는 우리의 하영. 공항은 제대로 찾았는데,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정우를 찾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보다 힘들다. 이병헌의 미소에, 원빈의 눈, 장동건의 코를 가진 남자라면 한눈에 뜨일 만도 한데...

허걱, 이게 웬걸? 겨우 찾아낸 정우는 그리 성격도 좋아 보이지 않는 그저그런 사내다. 그래도 어쩌랴, 미령의 부탁을 이제와 뿌리칠 수는 없는 일. 정우를 향해 쓰레기통에서 급조한 커피를 들고 돌진하는 하영!


임무달성 2단계. 친구의 애인과 12시간 동행하라!
 

'애인의 친구'라는 신분을 숨기고 정우와 시간을 보내려니 막무가내로 따라붙는 수밖에 없다. 서울로 바래다준다는 명목으로 겨우 잡기는 잡았는데... 서울로 가는 척하며 엉뚱하게 용유도로 빠지고, 일부러 열쇠를 잃어버린 척하며 폐선에 가둬버리고, 도망친 정우가 탄 공항버스를 페트롤카로 추적하는 등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갈 길이 바쁜 정우에게 딴지를 거는 하영. 인천 국제공항, 용유도, 코엑스몰, 아쿠아리움... 급기야 숙소인 호텔방까지 따라붙는 찰거머리 하영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임무달성 3단계.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지 말라!
 

언제나 적은 내부에 있는 법. 시간이 지날수록 정우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하영은 미령에 대한 죄책감에 갈등한다. 한편 겨우 아빠를 설득하고 한숨을 돌린 미령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하영 때문에 초조해진다. 게다가 인주로부터 하영과 정우가 함께 호텔방에 들어가는 걸 봤다는 말을 듣자 두 사람을 찾아 집을 나선 미령! 자꾸만 엇갈리는 세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 시간은 흐르고...

드디어 저녁 7시, 하영에게도, 정우에게도, 미령에게도 놀라운 깜짝 파티는 시작된다!
서프라이즈~


둘. 시간대별 줄거리
나, 친구, 친구애인의 12시간 사정, start!


 

AM 좌충우돌∼ 6시간
07:00 공항 버스정류장 - 하영이 정우의 쟈켓에 사정없이 커피 쏟은 사정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정우를 발견하는 우리의 하영, 떠나려는 정우를 잡기 위해 일부러 커피를 쏟아버린다. 그것도 남이 먹다버린 커피를 모아모아서...!

09:00 용유도 가는 길 - 정우가 차창에 목 낀 상태로 드라이브한 사정
서울에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정우를 납치한 하영, 서울과 용유도의 갈림길 표지판이 나오자 정우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무지막지하게 창문을 올린다. 서울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도 모른 채 차창에 목 껴버린 불쌍한 정우!

10:00 용유도 - 정우가 폐선에 사정없이 갇혀버린 사정
폐선 저장고에 일부러 열쇠를 빠뜨린 후 열쇠를 꺼내달라는 핑계로 정우를 내려보낸 하영. 꺼내달라는 정우의 애원은 못 들은 척, 저장고의 문을 깔고 앉아 유유자적한 우리의 하영!

11:00 공항 주차장 - 하영이 삐꾸 마릴린 먼로 된 사정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말려 올라간 하영의 원피스. 흑, 마릴린 먼로가 대수냐고요∼ 옆에는 점점 끌리는 친구의 애인이 함께 있는데...

12:00 공항 입구 - 정우가 페트롤카의 추격으로 연행된 사정
찰거머리 하영에게서 천신만고 끝에 도망친 정우. 버스에 올라타 한숨 돌리려는데 사이렌을 울리며 페트롤카가 등장한다. 아니나 다를까, 능청스럽게 재등장한 하영. "하와이에 입양된 오빠거든요. 한국말을 하나도 못하는데 버스를 잘못 탔어요! "

PM 스리슬쩍∼
6시간 01:00 서울가는 길 - 하영이 정우 등에 착~ 붙어버린 사정
정우가 타고 달아난 택시를 추격하는 하영. 이를 눈치챈 정우가 택시를 세우자, 급브레이크를 밟다가 기절한다. 모여든 사람들의 성화에 억지로 하영을 업게 된 정우. "어, 다들 왜 이러세요! 모르는 여자라구요." 하지만 웬걸? 하영은 기절한게 아니라 기절한 척 했을 뿐이라네~

02:00 호텔 - 하영이 007작전 끝에 딱∼ 걸린 사정
선글라스와 가발로 변장한 채 호텔까지 정우를 찾아온 하영. 떡~하니 로비에서 지키고 있으려는데 눈치없이 졸음이 밀려온다. 열심히 졸다 보니 가발은 엉거주춤 벗겨지고, 선글라스는 코 끝에 걸려 있고...

03:00 남탕 - 미령이 무단으로 남탕에 뛰어든 사정
아버지가 있는 곳이라면 남탕도 불사한다! 당황한 전라의 남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 미령. " 제 뱃속에 정우씨 아기가 있다구요! "

05:00 아쿠아리움 - 하영과 정우가 삐리리~한 사정
정기점검 중인 아쿠아리움. 인적없는 아쿠아빛 공간을 둘이 걷는 기분이란...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필이면 이 사람이 친구 애인이란 말입니까. 아, 시간아 멈추어 다오∼

07:00 파티장 - 깜짝 파티 현장에서 모두 깜짝 놀란 사정
터지는 폭죽과 함께 파티현장에 나타난 정우. 결론은? 서프라이즈∼

 

 

감 독 - 김진성

- 1964년생.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필로모그래피]

- 1994년 <환생> (16mm, 15분, 컬러)

- 1996년 <부처를 닮은 남자> (16mm, 17분, 컬러)
: 1회 인디포럼 초청 / 벤쿠버 영화제 초청 (1996) / 동경 단편 영화제 초청 (1997) / 룸바이 단편 영화제 초청 (1997)

- 1997년 <Clockwork Man> (35mm, 17분, 컬러)

- 1999년 <어디 갔다 왔니?> (35mm, 19분, 컬러)
: 4회 인디포럼 초청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작품상, 관객상, 기자상 수상 (1999) / 벤쿠버 영화제, 부산영화제 초청 (1999) / 로테르담 영화제, 멜버른 영화제, 부천 영화제 초청 (2000) / 팜스프링스 단편 영화제(미국) 2등상 수상 (2000) / Air Canada 기내 상영 (2000) / 카를로비바리 영화제 초청 (2000)

- 2000년 <여보세요?> (HD Video, 20분, 컬러)

- 2002년 <서프라이즈> 장편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