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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정길훈

정길훈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퍼니플럭스'의 대표이자 [출동! 슈퍼윙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감독으로서 K-애니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니켈로디언과 방영 계약을 맺은 [시계마을 티키톡] 제작을 시작으로 [엄마 까투리], [출동! 슈퍼윙스] 등 흥미로운 소재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들을 탄생시켜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출동! 슈퍼윙스]는 2014년 첫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2015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이렇듯 정길훈 감독은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는 '슈퍼윙스' 탄생 9년 만의 첫 극장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판을 통해서 TV 시리즈에서 다룰 수 없었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고자 했다고 전한 정길훈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펙터클한 액션과 화려한 연출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 간의 깊은 서사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TV 시리즈와는 다른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을 꾹꾹 눌러 담아 제작한 첫 극장판이다. 긴 제작 기간만큼이나 관객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되고 회자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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