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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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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 | 사랑을 꿈꾸는 비자발적 '숫호구'
“지나 씨의 허기진 배를 제 맘으로 채워드리고 싶어요.”
‘안타까운 외모’와 ‘성적 매력 0%의 몸매’로 남들 다 하는 직장
생활, 연애, 결혼 어느 것 하나 쉽게 하지 못하고 세상이 지켜주는 ‘숫호구’가 되어버린 원준. 어느 날 우연히
세상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는 ‘슈퍼 섹시 아바타’를 가지게 되면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쾌락을 마음껏 누린다.
그러던 중 동네 헌책방 알바생 ‘지나’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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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 연출, 주연, 각본, 편집을 모두 해낸 한국의 ‘자비에 돌란’? 똘끼충만 열혈감독!
전직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영화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만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여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현재 글로발 C급 영화 제작소‘꾸러기
스튜디오’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2년 첫 장편영화 <숫호구>를 연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후지필름이터나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27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 주목할 만한 한국
신인 감독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Filmography]
2011 단편 <고마워 너구리야> 연출
2010 단편 <완전체 소녀> 연출
2010 단편 <괴물 2010> 연출
2008 단편 <출동! 43호> 연출
[저서]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영화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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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 완벽한(?) 외모와 몸매, 세계 최초의
슈퍼 섹시 아바타!
“저 같은 놈 좋아하지 마세요.. 네?”
정체불명의 생명공학 박사, 한철이 만들어낸 세계 최초의 슈퍼 섹시
아바타!
과학적인 신체 비율, 주변 1km 이내에 있는 여성들을 감지할 수 있는 코, 100% 순수 페로몬을 내뿜는
겨드랑이 등 치명적인 매력으로 세상 어떤 여자든 꼬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손이용 | 개성 넘치는 페이스, 모태 똘끼!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미친 연기!
<숫호구>가 데뷔작인 신인인듯 신인아닌 신인같은 배우. 백승기 감독의 지인 찬스로 <숫호구>의 주연이
되었다. 개성 넘치는 얼굴과 똘끼 충만한 연기로 미친 매력의 ‘슈퍼 섹시 아바타’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숫호구>를
보고 난 뒤라면, 잘생김과 못생김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남 손이용의 ‘슈퍼 섹시’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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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 동네 헌책방 여신급 미모의 알바생
“영준 씨가 제 이상형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원준의 동네, 인천 배다리 마을 헌책방에 새로 온
알바생. 청순하고 가녀린 외모 뒤에 고리타분 스케치북 고백에는 속 시원한 손가락 욕으로, 음주상태 돌진 호구에게는
급소를 걷어차주는 특급 센스를 지닌 여자. 슈퍼 섹시 아바타 ‘영준’이 숫호구 ‘원준’인지도 모르고 물불 안가리는
사랑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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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나 | 청순과 엽기를 넘나드는 스크린 속 반전매력
<숫호구>를 통해 첫 장편 데뷔를 하게 된 신예. 똘끼 가득 배우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엽기적인 연기까지 소화하며 <숫호구>에 어울리는 C급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Filmography]
2014 연극 [바쁘다 바뻐]
2011 연극 [시련] [세일즈맨의 죽음]
2011 드라마 [가시나무새]
2010 연극 [맥베드] [아버지] [밑바닥에서]
2007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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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 | 노벨상을 노리는 정체불명 생명공학 박사
“너, 아직까지 한 번도 못해봤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공학 박사. 자신의 아바타 생체 실험을 할
실험 대상을 찾다가, 삼십 년 호구 인생 ‘원준’을 발견하고 그에게 ‘슈퍼 섹시 아바타’를 선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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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 연극, 뮤지컬,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신스틸러
1999년 <박하사탕>으로 데뷔하여 <극장전>,<모비딕>,<연가시>,<숨바꼭질> 등 다양한 한국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실력파 배우.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서 백승기 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숫호구> 출연진 중 유일한 전문 배우로서,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Filmography]
2014 <숙희> 2013 <더 파이브> 2012 <연가시> 2012 <무서운 이야기> 2010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2007 단편 <피는 멈추지 않는다> 2007 <오프로드> 2002 단편 <신동양 수-퍼맨>
2002 단편 <괜찮아 괜찮아> 1999 <박하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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