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호구 Super Virgin
 


2012, 감성코믹 SF연애판타지
80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꾸러기스튜디오
제 작 : 정상진 l 프로듀서 : 성충경
각본/감독 : 백승기
촬 영 : 백승기, 성충경
미 술 : 김선호 l 편 집 : 백승기
음 악 : 강신우 l 동시녹음 : 강병진
배 급 : 엣나인필름 ...more

2014년 8월 7일(목) 개봉
blog.naver.com/curuk2

 

출 연
원준 :: 백승기
영준 :: 손이용
지나 :: 박지나
한철 :: 조한철


About MovieInterview

2012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지필름이터나상 수상
2012 제27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초청
2012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초청
2013 제1회 추석영화제 초청

연애도 인생도 무기력한 청춘의 단면을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다!
포복절도 웃음 속 세상에 대한 따끔한 일침까지!
C급 똘끼와 특A급 진정성으로 완성된 새로운 영화! 감성코믹SF연애판타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에는 88만원 세대, 3포 세대 등 젊은 2~30대 청년들의 세태를 반영하는 신조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숫호구>는 바로 지금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미래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요즘 청춘들의 삶의 단면을 발칙하게 보여준다. 주인공 ‘원준’은 번듯한 직장도,연애도, 결혼도 그 무엇도 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무기력한 청춘이다. 이 시대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은 공감할 만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청춘들의 이야기이기에 그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게다가 ‘원준’은 외모, 돈, 능력 등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의 부족함 때문에 사회로부터 더욱 철저하게 소외 당하고 있는 인물이다. <숫호구>는 사회가 정해놓은 규칙 속에 배제 당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SF판타지라는 장르를 빌려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특유의 자조적인 위트와 밝고 가벼운 터치감은 러닝타임 내내 끊임 없이 엔도르핀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똘끼 넘치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C급 정신으로 무장한 <숫호구>는 포복절도급 웃음을 선사 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세상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내면은 똑같은 ‘원준’임에도 불구, 겉모 습이 다른 ‘슈퍼 섹시 아바타’를 사랑하는 ‘지나’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주인공 원준의 모습을 통해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사회의 병폐를 보게 된다. 또 짧은 ‘썸’과 가벼운‘인 스턴트’ 관계로 청춘을 소비하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진정 소중한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준다.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C급 코드와 특A급 진정성을 담은 메시지가 더해져 탄생한 <숫호구>는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포복절도할 웃음과 동시에 우리가 지켜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며 웃픈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독학으로 연기를 배운 개성파 신예들이 스크린을 접수한다!
C급 정신으로 스크린을 뒤흔들 뉴페이스 총출동!
 

<숫호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무엇인가 결핍된 사람들이다. 연애도, 일도 인간관계도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찌질한 군상들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편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백승기 감독의 가족과 지인들로 구성된 <숫호구>의 배우들은 지금껏 스크린에서 본 적 없는 완벽한 신예이자, 개성파 뉴페이스들이라 불릴 만하다. 실제로 조한철을 제외한 극중 배우들은 연기경험이 제로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생활연기의 달인들로 구성 되었다. 먼저 서른 살이 되도록 한 번도여 자를 사귀어본 적 없는 원준 역은 감독 백승기가 맡았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 만큼 자신보다 원준 캐릭터를 잘 그려낼 인물은 없다고 판단, 직접 주인공을 맡아 싱크로율1 00% 의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의 원톱 주연으로 불리기에는 너무나도 개성 충만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비자발적 호구 ‘원준’의 모습은 백승기표 생활 연기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이어, 원준의 슈퍼 섹시 아바타 ‘영준’ 역을 맡은 손이용은 지금껏 단 한번도 연기 경험이 없는 그야말로 ‘초짜 배우’이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어떤 여성이든 유혹할 수 있는 장치들을 탑재 한 섹시 아바타 영준 역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몸은 다르지만 내면이 같은영 준과 원준을 함께 연기해야 하는 어려운 심리묘사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포복절도 웃음으로승 화한 손이용은 2014년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로 완벽하게 입지를 굳힐 것이다. 여기에 최근TV 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코믹연기의 절정을 선보이며 명품 조연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조한철이 백승기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 짧은 분량이지만 세계 최초로 인조인간을 만드는데 성공한 생명공학 박사로 분해, 엉뚱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유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원준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캐릭터 ‘지나’ 역의 박지나는 첫 장편영화에 도전한 신예이다. 시골 출신의 세상물정 모르는 캐릭터이자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지나’는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상상 속에서나 볼 법한 인물로 남성 관객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이렇듯 기존 상업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날 것 그대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무공해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숫호구>는 A급 상업영화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생생한 C급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여름 극장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주성치&오맹달’에게 도전장을 내민 <숫호구>!
‘세상이 이런 일이’ 주인공!
인천 교육의 명물(?) 미술 교사 백승기가 영화계를 들썩인다!
태생부터 똘끼로 무장한 꾸러기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대학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하고, 영화를 전공하지도, 따로 배워본 적도 없는 백승기 감독은 영화 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5년 C급 무비 제작소 꾸러기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꾸러기 스튜디오는 가족을 포함한 주변 지인들을 배우로 활용하고, 거주지인 인천을 배경으로 영상 제작을 진행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승기 감독은 온라인을 상영관 삼아 <망치손>, <달마도코드>, <은하전철999>, <됐쓰노트> 등의 주옥 같은 패러디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때 온라인은 물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명성을 날렸으며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의 단편들은 국내의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백승기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독특하면서도 똘끼충만한 매력으로 인천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던 백승기 감독은 2010년 인천예고 후배 손이용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완벽한 조우가 시작된다.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손이용 또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분야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모태 똘끼를 바탕으로 곧 의기투합하게 되었고 이들은 2013년 댄스그룹 Risky(위험한)를 만들어 음반을 발매, 100명(?)의 공식 팬클럽 회원수를 보유하며 인천 지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백승기&손이용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SBS [세상이 이런일이] ‘파란피부의 아바타 선생님’에 백승기 감독이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선생님이라는 권위를 벗어 던지고, 아바타로 분장해 학생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백승기의 모습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영화뿐만 아니라 본업에서도 무엇 하나 평범하게 하는 법이 없이 ‘똘끼’와 ‘독립정신’ 으로 무장한 백승기&손이용의 첫 전국구 개봉작이자 수많은 영상 제작 경험의 노하우 속에서 제작한 첫 장편영화 <숫호구>는 ‘주성치&오맹달’을 표방하며 인천의 스타, 온라인 속 신드롬을 넘어 대, 한민국 대중에게 그들의 美친 똘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쾌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남미까지! 전 세계가 인정한 본격 병맛 C급 무비!
월드와이드 특급 개그 발산! 달시 파켓이 인정한 가장 웃긴 영화!
B급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충격의 C급 영화가 온다!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괴물처럼 등장했던 C급 무비 <숫호구>는 PiFan 특유의 강렬 하면서도 독창적인 작품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며,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후지필름이터나상’을 수상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첫 장편 데뷔작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머쥔 신인 백승기 감독은 정제되지 않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보편적인 감성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표현해낸 유머 감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연출뿐만 아니라 찌질함과 애잔함을 동시에 이끌어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부천의 전폭적인 지지에 이어, <숫호구>는 새롭고 기발한 작품만이 인정받는 국내 유일 대안 영화축제인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독특한 C급 개그 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숫호구>의 병맛 매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제대로 통했다. 백승기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27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 차세대 한국감독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선정되었다. 당시 <숫호구> 는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구자홍 감독의 <나는 공무원이다>, 소재영, 김창래 감독의 <렛미아웃>, 장건재 감독의 <잠 못드는 밤>, 이광국 감독의 <로맨스 조>, 박루슬란 감독의 <하나안> 등 대표적인 한국독립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특한 설정과 뛰어난 독립정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숫호구>는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을 위한 제1회 추석영화제에 초청받아 전회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숫호구>는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웃기고, 창의적인 영화다”라며 평론가 달시 파켓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렇듯 포복절도 웃음을 이끌어 내는 백승기 감독의 재기발랄한 개그 코드는 국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까지 <숫호구>의 C급 매력에 열광하게 만들었다.

글로벌 특급 개그로 국내외 관객들을 매료시킨 <숫호구>는 “진정한 사랑을 향한 원준(주인공)의 소동극이자, SF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판타지 영화”(씨네21), “웃다가도 눈물이 나는 ‘숫호구남’ 원준의 성장기이자 가슴 절절한 SF판타지”(PiFan), “영화 속 인천을 여행하듯, 원준의 삶이 나 혹은 내 주변 사람의 이야기인 것처럼 영화를 즐기면 이 영화의 개봉이 무척이나 기다려질 것이다.” (오마이뉴스 빈장원 기자) 등 국내 평단까지 만족시키며, 오는 여름 대형 한국 블록버스터들 속에서 B급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