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 면회 Sunshine Boys
 


2012, 청춘 드라마, 85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광화문시네마
제 작 : 전고운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김태곤
촬영/조명 : 문상원
미 술 : 우문기 l 편 집 : 고봉곤
음 악 : 씨없는 수박, 김해원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3년 2월 21일(목) 개봉
blog.naver.com/1999visit

 

출 연
상원 :: 심희섭
승준 :: 안재홍
민욱 :: 김창환
미연 :: 김꽃비


Hot IssueAbout Movie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남자배우상 (2012)
->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2)
->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Bright Future 부문 초청 (2013)

2012 부산국제영화제 남자배우상,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3 로테르담국제영화제 Bright Future 부문 초청
영화제와 관객들이 먼저 사랑한 <1999, 면회> 2월 21일, 드디어 출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의 뜨거운 화제작이며 2013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초청에 빛나는 공감 100% 리얼 청춘 스토리 <1999, 면회>가 2월 21일 드디어 관객들을 만나러 출발한다!

남녀불문 공감 100% 리얼 청춘 스토리 <1999, 면회>는 스무 살, 세 친구들의 명랑하고 훈훈한 1박 2일 군대 면회를 그린 작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첫선을 보인 <1999, 면회>는 2012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연이어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식지 않는 꾸준한 애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Bright Future 부문에 초청되어 스펙트럼 부문에 진출한 <지슬>과 함께 세계적인 가능성까지 인정받는 등 해외 유스의 영화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작품이다.

2009년 세밀한 연출의 심리호러 <독>으로 주목할만한 데뷔를 한 김태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1999, 면회>는 전작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 진솔한 청춘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때로는 풋풋해서 귀엽고, 때로는 서툴러서 찌질한 그럼에도 몹시도 사랑스러운 세 친구로 분한 배우 심희섭, 안재홍, 김창환의 발군의 생활연기는 리얼의 극치를 보여준다.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면회 삼인방'은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선정하는 유일한 연기부문(남/녀 부문)상인 남자배우상을 공동수상하며 단숨에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영화감독들이 오직 배우들의 연기 하나로 선정하는 상인 만큼 배우들의 개별 연기는 물론 삼인방의 연기 앙상블 또한 <1999, 면회>의 백미로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똥파리>의 배우 김꽃비가 군부대 앞 다방 아가씨로 파격 변신해 진정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여자라도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그 시절 남자들의 이야기 <1999, 면회>! 스무 살 남자들의 코끝 찡한 우정여행 <1999, 면회>는 2013년 2월 21일, 아련하지만 가슴 뭉클한 추억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BACK TO THE 1990's <건축학개론><응답하라 1997>을 잇는
90년대 추억 종결판 <1999, 면회>
 

작년 한 해 대한민국은 90년대 열풍으로 뜨거웠다. 어느덧 복고가 되어버린 1990년대 대중문화가 당시를 겪었던 2040세대는 물론, 10대들에게도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의 10대들에게 90년대는 향수가 아니라 전혀 경험치 못한 새롭고 가장 핫한 유행이나 다름없이 소비되고 있다. 2011년 80년대 소녀들 이야기 <써니>가 끌어올린 영화계의 괄목할만한 복고열풍은 2012년 <건축학개론>이 90년대로 점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건축학개론>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로 90년대 캠퍼스 문화를 완벽 재현했다. 전국민적인 첫사랑 신드롬을 낳은 <건축학개론>은 4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건축학개론>이 지펴놓은 90년대 감성을 폭발적으로 극대화 시킨 것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로 매회 주옥같은 명대사와 음악, 깨알같은 90년대 아이템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평균시청률 7.55%, 최고시청률로 9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건축학개론><응답하라 1997>이 선도한 90년대 신드롬이 2013년 <1999, 면회>로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 <1999, 면회>는 <건축학개론>과 <응답하라 1997>에 담긴 흥행 코드를 모두 갖췄다. 친구 민욱을 면회가기 위해 나선 상원과 승준의 패션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행아이템들이다. '국민교복' 이라 불릴 정도로 여전히 옷장에 하나쯤은 갖고 있을 일명 '떡볶이 코트'인 더플코트와 멋쟁이들의 필수품 버버리스타일 체크 목도리는 당시의 패션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90년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행가요 역시 <1999, 면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I'm your girl, 내 남자친구에게, 맨발의 청춘 등 면회가는 차 안에서 신나게 카세트테잎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상원과 승준의 모습에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 거기에 무테안경, 삐삐메시지, 다마고치, 공중전화 등의 아이템들이 더해져 9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하지만 김태곤 감독은 <1999, 면회>를 위의 두 작품처럼 90년대의 완벽재현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상징적 의미의 시간적 배경으로 소환한다. 제목에도 명기한 1999년이 주는 세기말의 혼돈의 느낌과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남자들의 방황은 맞닿아 있다.

제목부터 끝판왕인 영화 <1999, 면회>는 90년대 추억 종결판으로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라이징스타 심희섭, 안재홍, 김창환의 생활연기!
천상배우 김꽃비의 파격변신!
또 다른 가능성을 증명한 김태곤 감독까지!
 

영화 <1999, 면회> 앞에 '리얼 청춘 스토리'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게 한 가장 큰 공로는 무엇보다 배우 심희섭, 안재홍, 김창환에게 있다. 영화 속 세 친구처럼 실제로도 동갑내기인 세 배우는 캐스팅이 된 후부터 촬영 때까지 자주 술잔을 기울이며 진짜 친구가 되었다. 특히 강원도 촬영기간 내내 합숙하며 친해진 덕에 더욱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상원, 승준, 민욱을 완벽히 체화한 심희섭, 안재홍, 김창환은 이름만으로는 아직 생소한 신예들의 만남이 줄 수 있는 영화에 대한 우려를 발군의 생활연기로 단숨에 잠식시킨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들 모두에게 한국영화감독조합 남자배우상을 수여하며 그 놀라운 재능을 인정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이자 사이좋은 친구인 세 남자의 케미는 <1999, 면회>를 매력적으로 완성시킨 절대적인 이유임에 틀림없다.

<1999, 면회>에서 유일하게 인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는 바로 김꽃비! 독립영화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한계 없는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천상배우 김꽃비가 이번엔 강원도 철원의 다방 아가씨로 분해 또 한 번의 파격변신을 선보인다. 영하 15도는 예사였던 엄청난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철원에서 여름용 민소매 티셔츠와 스커트에 얇은 패딩만을 걸친채 야외촬영을 해야 했던 김꽃비는 <1999, 면회>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으로 불평 한마디 없이 추위를 견뎌내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왠지 신비롭고 묘한 매력으로 세 친구의 맘과 몸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팜므파탈로 열연한 그녀의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신인 심희섭부터 베테랑 김꽃비까지 모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는 김태곤 감독의 친절하고 세세한 연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9년 장편 데뷔작 <독>으로 저예산 공포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김태곤 감독은 두 번째 장편 <1999, 면회>를 통해 180도 다른 장르에 도전, 자신의 추억을 바탕으로 소소한 재미에 감동과 공감까지 더해진 청춘 드라마를 내놓았다. 현장에서 감독으로서 진두지휘하기 보다 다정다감한 형처럼, 오빠처럼 모두를 보듬었던 김태곤 감독의 마음은 <1999, 면회> 속에 고스란히 녹아 관객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