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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끌레르몽페랑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1990년대생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공포/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는 단편영화 <불모지> <유산> <청년은 살았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등 한국형 괴담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현대 사회의 불안한 초상을 충격적 스토리에 녹여낸 네 가지 장르물이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탁 감독의 <불모지>와 심규호 감독의 <청년은 살았다.>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단편영화의 칸’으로 손꼽히는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작이며, 남순아 감독의 <유산>과 <청년은 살았다.>, 김동식 감독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국내 4대 영화제 중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에피소드 한 편 한 편이 모두 세계적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또한 배우 오민애, 김재화, 한해인, 유의태, 김최용준 등 독립영화 스타들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장르적 재미가 풍성한 작품이다.

STAFF

기획/배급 : 필름다빈

감독 : 이탁, 남순아, 심규호, 김동식

CAST

감 독 : 이탁, 남순아, 심규호, 김동식

- 미상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