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탁동시 Stateless Things
 


2011, 드라마, 119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얼라이브픽쳐스. 경픽쳐스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박진원
각본/감독 : 김경묵
촬 영 : 강국현 l 조 명 : 김정우
미 술 : 박재현 l 편 집 : 김경묵
음 악 : 이민희 l 동시녹음 : 김완동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2년 3월 1일(목) 개봉
blog.naver.com/jultak2012

 

출 연
준 :: 이바울
현 :: 염현준
순희 :: 김새벽
성훈 :: 임형국


= 시놉시스 =

- 어둠의 껍질을 깨고, 희망을 돋우는 시간... [줄탁동시]

세상 밖을 헤매고, 사람 속을 떠도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두 소년의 이야기
 

닥치는대로 돈벌이에 몰두 중인 탈북 소년 준(이바울). 주유소의 체불 임금을 받으려다 매니저와 크게 몸싸움을 벌이고, 수시로 그 매니저에게 희롱당하던 조선족 소녀 순희(김새벽)와 함께 주유소를 도망친다. 고궁과 남산을 거닐며 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순희 집에 주유소 패거리들이 들이닥친다.

모텔을 전전하며 몸을 파는 게이 소년 현(염현준). 유능한 펀드매니저 성훈(임형국)을 만나 그가 마련해준 고급 오피스텔에서 안정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준은 왠지 모를 허기와 외로움으로 습관처럼 다른 사람을 만나러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의 아내가 현을 찾아온다.

어떻게든 살고자 몸부림치던 두 소년, 결코 잊지 못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데...

[줄탁동시]
: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감 독 : 김경묵

<줄탁동시>를 구상하며 떠올렸떤 첫 질문은 단 하나였다. '나의 영화 속 인물들이 어떻게 그들을 둘러싼 절망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절망 앞에 선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껍질로부터 깨어날 수 있는가?'

1985년 부산 출생. 19세에 단편 실험다큐멘터리 <나와 인형놀이>(2004)를 연출했으며, 첫 장편 데뷔작인 <얼굴 없는 것들>(2005)은 파격적인 스토리와 실험성으로 독립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이 작품은 로테르담, 시드니,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 특별언급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호평 받았으며, 두 번째 장편 <청계천의 개>(2007)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세 번째 장편 <줄탁동시>는 미디어 작업들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논쟁적인 작품들을 발표한 김경묵 감독 특유의 시적인 이미지텔링은 물론,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작품이다.

[Filmography]

2011년 [줄탁동시] 연출
2010년 [SEX/LESS] DV+FILM/ 22분/ B&W/ 실험
2008년 [청계천의 개] HD / 61분/ Color / Fic
2005년 [얼굴 없는 것들] DV / 65분 / COLOR / Fic+Doc
2004년 [나와 인형놀이] DV/ 19분/Color+B&W/ Experimental-Docu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