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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최정열

"'멈춘 것 같아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시동을 걸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시동>을 통해 일상의 따뜻함과 재미, 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

단편 <잔소리>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데 이어 가슴을 먹먹하게 울리는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최정열 감독. "웹툰 안에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을 스크린 안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한 최정열 감독은 인기 웹툰 [시동]을 영화화,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영화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와 캐릭터를 맘껏 응원을 해주고 싶게 만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동>은 2019년 겨울 극장가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로 흥행 시동을 걸 예정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