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쏜다 Shooting2007
 


2007, 액션 코미디, 11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시오필름㈜
제 작 : 김태은 l 프로듀서 : 정철우
감독/각본 : 박정우
촬 영 : 최찬민 l 조 명 : 이재혁
미 술 : 남현아 l 편 집 : 최민영
음 악 : 신해철 l 동시녹음 : 선 훈
제공/배급 : 쇼박스 ...more

2007년 3월 14일(수) 개봉
홈페이지 ssonda.showbox.co.kr

 

출 연
모범시민, 박만수 : 감우성
백수건달, 양철곤 : 김수로
형사, 마동철 : 강성진
국회위원, 심평섭 : 장항선
만수 아내, 경순 : 문정희
만수 친구, 태훈 : 이정헌


= 시놉시스 =

- 두 남자의 짜릿한 일탈... [쏜다]


인간교과서 박만수와 불량백수 양철곤! 우연히 경찰서에서 만나다!
 

매사에 성실하고 칼날 같은 준법정신을 고수하며 살아온 박만수. 어느 날 아침 돌연 아내는 이혼 요구를, 직장 에선 정리해고 통보를 받는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만수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 평생 최 선을 다해 살아온 인생이 억울해 파출소 담벼락인줄 모르고 난생처음 노상방뇨를 저지른다. 박만수는 그날 저 녁 강력계에서 좌천된 다혈질 형사 마동철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한편, 양철곤은 전과 15범으로 제멋대로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실은 병든 어머니 병원비를 위해 가벼운 죄를 짓고 교도소를 드나들며 사는 효심 지극한 백수다. 이번에도 철곤은 제 발로 파출소에 들어와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난생처음 파출소에 잡혀온 만수와 파출소가 너무나 친근한 철곤. 취조 도중 겁에 질린 만수를 보자 철곤은 만수의 탈주를 부추기고, 엉겁 결에 만수는 철곤의 탈주에 동참하게 되고 예상 밖의 저녁이 시작된다.


세상살이 억울한 두 남자, "온 도시를 발칵 뒤집고 세상의 금지에 도전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만수는 함께 수갑이 채워져 있던 철곤과 함께 집에 도착하지만, 아내와 아들은 이미 떠나고 없는 상태. 상황이 완전 꼬이자 이렇게 된 이상 만수와 철곤은 이제껏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금지'된 일들을 맘껏 해보기로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간장이 타는 철곤에 비해 만수는 일탈의 재미에 빠져들기에 이른다. 한편, 두 남자의 도주를 막지 못하고 자신의 총마저 빼앗긴 마동철 형사는 경찰 병력을 총동원해 이들을 쫓기 시작한다. 상황이 점점 꼬이면서 사회에 불만 많은 악질범으로 몰리게 된 만수와 철곤은 더 늦기 전에 경찰서로 돌아가 자수를 하려고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철곤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생애최고의 하루! 오늘 하루만 우리 맘대로 살아보는 거야"
 

병원으로 달려간 두 남자는 철곤의 어머니를 위독하게 만든 이가 바로 철곤 아버지의 사업을 통째로 삼켜 부를 축적한 '국회의원 심평섭'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만수는 심평섭 집을 찾아가게 이르고, 철곤은 심평섭을 쇼핑몰 앞 무대에 세워 그 동안의 죄를 실토하게 한다. 그 사이 만수는 심평섭의 아들인 태용이 레이싱 선수임을 알게 되고, 어릴 적 꿈이 레이서였던 만수는 태용과 목숨을 건 도심 속 질주를 벌이게 된다. 같은 시간 마형사와 대대적인 경찰 병력은 그들을 더 이상 갈 곳 없는 궁지까지 몰아가게 되는데… 과연 두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감 독 : 박정우

"꿈과 욕망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깊게 공감할 영화가 되길 바란다"

"누구나 꿈은 있다. 주변 환경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꿈, 그 꿈을 영화 속에서 마련하고 이룰 수 있는 대리만족의 기회를 주고 싶다. 우연찮게 꿈을 실현해 보는 이야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는가? 살아오면서 '아, 그때 해봤어야 했는데…' 하는 것들,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것들을 영화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다. 꿈과 욕망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가족, 처자식, 회사 등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묻어두고 사는 소시민들은 <쏜다>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창작인의 의무는 '세상과 사람을 바꾸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러한 내 생각을 실현시키고 싶다."

<주유소 습격사건><라이터를 켜라><신라의 달밤><광복절특사>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코미디 영화의 여러 시나리오를 탄생시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관객들로부터 시나리오 작가에 관심을 갖게 한 박정우 감독. 재기 발랄하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코미디 장르로 사랑 받아온 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과 메시지로 <쏜다>를 선보인다. 박정우 감독 특유의 위트와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공감할 만한 일탈에 대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시선이 담긴 <쏜다>는 도심 전체를 화끈하게 뒤집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탄생됐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Filmography]
2007년 [쏜다] 감독
2005년 [강력3반] 각색
2004년 [바람의 전설] 각본, 감독 데뷔
2002년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특사] 각본
2001년 [선물] [신라의 달밤] 각본
2000년 [산책] 각본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 각본
1998년 [키스할까요] 각본
1997년 [마지막 방위]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