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숲 Spider Forest
 


2004, 미스터리 초감성 스릴러
113분, 18세 관람가


제작 : 오크필름 l 공동제작:에그필름
제 작 : 안민준 l 프로듀서 : 김대현
각본/감독 : 송일곤
촬 영 : 김철주 l 조 명 : 정성철
미 술 : 전혜정 l 편 집 : 최재근
음 악 : 윤민화 l 동시녹음 : 정진욱
배 급 : 청어람㈜ ...more

2004년 9월 3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gumisup.co.kr

 

출 연
강민 역 : 감우성
민수진&은아 역 :
최성현 역 : 장현성
황수영 역 : 강경헌
최종필 역 : 조성하
김철주 역 : 손병호


= 시놉시스 =

- 사라진 14일, 그 남자의 잔혹한 기억... <거미숲>


"거길 가야 돼요. 거미숲. 두 사람이 죽었어요."
  숲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한 뒤,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뇌수술을 받은 강민. 혼수상태에서 14일 만에 깨어난 그의 첫마디는 거미숲에서 두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말. 강민의 친구인 최형사는 그의 말대로 숲 속의 별장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남??여 두 구의 시체를 발견한다. 사체는 강민의 상사인 최종필과 강민의 연인 황수영으로 밝혀지고, 강민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자 목격자가 된다.

"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 있지?"
  사고로 조각나버린 기억을 맞춰가며 최형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진술하는 강민.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방송국 PD 강민은 황수영을 만나 겨우 마음을 열게 되고, 그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맡은 '거미숲의 전설'을 취재하기 위해 숲으로 가는 강민. 그 신비한 전설의 숲에서 강민은 죽은 아내와 꼭 닮은 사건의 제보자 민수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들려준 전설 속 소녀의 환영을 본다. 그리고 자신을 미행하는 낯선 남자의 괴전화를 받게 되는 강민. 전화의 내용에 따라 찾아간 숲 속의 별장에서 강민은 놀랍게도 황수영이 최종필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때, 누군가의 인기척. 그곳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인기척을 쫓아 숲을 헤매던 강민은 그 낯선 남자와 맞닥뜨리게 된다.

"숲으로 가, 지금. 숲에 모든 비밀이 있어."
  강민의 진술대로 사건의 단서를 쥔 민수인을 찾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최형사.
한편, 강민은 운신조차 하기 힘든 몸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몰래 병원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그리고 어느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잔혹한 기억 속의 진실. 과연 그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각본 감독 - 송일곤

이 영화는 한 남자를 둘러싼 사랑의 기억에 관한 그의 여정이다.

폭력과 희생, 인간과 역사 그리고 폭력의 고리에 대한 관심으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펼쳐왔던 송일곤 감독이 미스터리 스릴러를 차기작으로 이전과는 다른 영화만들기에 들어갔다. 처음 만든 디지털 장편 <꽃섬>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우디 앨런, 에릭 로메르 등의 세계적인 명성의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는, 단편영화 <소풍>으로 칸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남다른 내공을 지닌 영화감독이다. 이런 그가 장르영화를, 그것도 스타급 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만큼 <거미숲>에 관한 국내외 영화관계자들의 기대는 매우 높다. 프랑스 유수의 세계배급사를 통해 촬영이 들어가기도 전에 좋은 조건으로 프리세일즈가 이루어진 것도 이런 맥락에 있다. 이전에 그가 보여준 특유의 영상미와 스릴러 장르영화의 긴장이 만났을 때, 이제껏 보지 못한 한국영화의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연출 의도

- 1971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졸업. 폴란드 우쯔 국립 영화 학교 수료

[Filmography]

2004년 [거미숲]

2001년 [꽃섬] 장편영화 데뷔작
- 제5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젊은 비평가 상'
- 제6회 부산 국제 영화제 '뉴 커런츠 상' '관객상'
- 제2회 도쿄 필름 엑스 Tokyo FilmeX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 2002년 스위스 Fribourg 프리부르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 '국제 평론가 협회상'
- 제25회 스웨덴 예테 보리 Gothenborg 국제 영화제
- # 2001년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 '신인 감독상'

2001년 디지털 [플러시]
1999년 단편 [소풍] : 제52회 Cannes 국제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
1998년 단편 [간과 감자]
1997년 단편 [광대들의 꿈] [물고기들]
1996년 단편 [소포]
1994년 단편 [오필리어 오디션]
1993년 단편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