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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영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 상영 이후 “?지독하게 밀어붙이는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침범>은 새롭고 매력적인 소재로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유니크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국제영화제, 홍해국제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2025년
가장 밀도 높은 스릴러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과 강렬한 캐릭터는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년의 시간차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세련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그려내며 빈틈없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심리 파괴 스릴러 <침범>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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