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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마약반형사, 강성주 ...고수
“걱정 붙들어 매시지.
당신이 본 모든 것은 상상일 뿐이야”
범인 검거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강력계 형사. 마약증거품 도난사건으로
아버지와 같은 오반장이 궁지에 몰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한 수사를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잡으려는
관련자들이 잇따라 살해당하고, 갑자기 사건에 연루된 유진으로부터는‘당신의 죽음이 보인다’며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경고까지 받는다. 그녀의 만류를 무시하고, 수사를 계속 벌여나가던 그는 결국 배후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동료
형사들로부터 쫓기는 상황에까지 놓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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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출연한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린 고수는 ‘엄마야 누나야’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 ‘피아노’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슬픔을 포용하는 역할을, ‘순수의 시대’에서는
영혼에 깊은 상처를 입고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역할을 말끔히 연기해냈다. 이어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요조숙녀’에서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고수. 어느덧 그에게도 탤런트에서 영화배우로 거듭나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 첫 번째 무대가 바로 <썸>. 드라마에서 보여준 침착하고 진실한 역할과 달리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형사로 등장한다. 실제,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끝내 포기할 줄 모르는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영화 속에서도 태권도 공인 2단의 숨겨온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6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동안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한 채 영화에 집중해 제작진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성공이‘예견된’스크린 데뷔 전초전을 마쳤다.
- 1978년 10월 4일, 충남 논산 출생. 상명대학교 대학원 영화전공 2년
재학중.
- 1998년 포지션 뮤직비디오 <편지>로 데뷔.
[영화]
2004년 [썸] 데뷔작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피아노', '순수의 시대', '요조숙녀', '남자가 사랑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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