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Sogyumo Acacia Band's Story
 


2010, 음악 다큐멘터리, 90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미상
제 작 : 이충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민환기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이모션픽처스 ...more

2010년 1월 14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 시놉시스 =

- 달라도 너무 다른 인디밴드 탐구생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포근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이하 소규모밴드)는 김민홍(작곡, 기타)과 송은지(작사, 보컬)로 구성된 2인조 혼성밴드다. 민홍과 은지는 3집을 준비하면서 사운드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객원멤버들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함께하게 된 식구가 요조, 진호, 주영, 관영. 그러나 식구가 불어난 소규모밴드의 행보는 순탄치 않다.

객원보컬이었던 요조가 공연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멤버들의 갈등이 표면화하기 시작한다. 원조 보컬 은지는 자신의 힘겨운 상황을 몰라주는 민홍이 서운하다. 게다가 자연히 식구가 늘면서 서로에게 맞춰야 하는 것들이 많아져 합주연습과 공연은 삐걱거리고, 서로의 해묵은 갈등과 멤버들의 개인적인 문제가 조금씩 불거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 대중적 인기를 얻은 요조는 소규모밴드를 떠나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그 동안 누적된 갈등과 음악적 견해 차이로 지쳐있던 민홍과 은지 역시 멤버들과 헤어지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휴식과 새로운 음악 만들기 작업을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데…..

이후, 여행에서 돌아와 요조를 만나는 은지.
둘 사이에 아직도 못다한 어떤 이야기가 남아있는 걸까?

민환기 감독이 1년 넘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한 밀착공감 다큐멘터리

 

 

감 독 : 민환기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즐겨 들었고, 기회가 되면 밴드를 구성해 음악을 직접 연주해보겠다는 열망을 인생의 전환점이 될 비장의 카드처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평소에 좋아했던 소규모아카시아밴드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그들의 열정과 희망, 절망과 불안을 경험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은 열정 하나만으로 대한민국이 강요하는 논리와 규율을 돌파하려는 젊음의 기록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음악적 취향과 예술적 표현방식을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작지만 아늑한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려는 일상의 사소한 투쟁과 선택에 관한 기록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갈등을 극복하고 아낌없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서 음악 하는 즐거움과 기쁨에 관한 기록입니다. 저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삶의 일부분에 합류해서 그들의 열정과 경험을 최대치로 공유하면서도 그들이 세상을 묘사하는 성숙한 거리와 시선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해하고자 하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젊음은 결국 지금 한국사회가 강요하고 생산해내는 젊음의 부분적인 표상 또는 그 반작용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1968년 출생.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영화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연출 전공 예술학석사를 받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영화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Play It Again'(2004), <대중연희에서 영화로> 등이 있다.

[Filmography]

2010년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