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날선생
 


2006, 코미디, 97분, 15세관람가

제 작 : ㈜필름지
제 작 : 이효승 l 프로듀서 : 정성일
감 독 : 김동욱
원 작 : 염정연 l 각 본 : 김규원
촬 영 : 황철현 l 조 명 : 원명준
미 술 : 김정태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장대성 l 동시녹음 : 강주석
배 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6년 5월 25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ssem2006.co.kr

 

출 연
우주호 : 박건형
윤소주 : 김효진
이헌준 : 문지윤
진환희 :
최진주 : 강은비


= 시놉시스 =

- 노는 쌤! 개기는 쌤! ... [생,날선생]


우러러 볼수록 울렁 거리는 불량 선생이 온다!?
 

대대손손 교직에 몸 담았던 집안의 흐름을 이어 가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달리 놀고 먹는 심플한 삶에 빠져버린 손자 우주호(박건형). 결국 카드 정지, 현찰 압수라는 할아버지의 비상 조치에 굴복한 주호는 낙하산 교사가 되어 '개기면 된다'는 신념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지각과 땡땡이,전화 종례까지 유례없는 행동을 태연하게 일삼으며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주호. 하지만 그에게도 절체절명의 태클이 걸리는데….


노는 쌤 vs 놀던 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
 

한때 '짱'이라 불리웠으나 이제는 과거를 숨긴(?)채 교사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생부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윤소주(김효진). 소주는 불량한 행각을 일삼는 주호를 학생부로 끌어들이지만 주호는 자율학습 감독을 시키면 남몰래 담을 넘고, 가출한 제자를 찾으라면 상금을 걸고 '가출 청소년 찾기' 공고를 내는 엽기적인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퇴출 1순위를 꿈꾸는 주호와 불량 선생 선도를 외치는 소주. 극과 극의 목적을 가진 그들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감 독 : 김동욱

일상적 생각을 뒤집는 발상, 친근한 웃음을 만든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때부터 중학교까지 사당, 신림 등지의 3류 극장에 영화를 보러 다녔다. 그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같은 영화와 수많은 비디오가 내 영화 인생을 만들어 준 거 같다. 단편을 찍고, 연출부에서 활동하고 여러 영화들의 조감독을 거치며 일반적인 충무로 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2년 동안 입봉을 준비했다. 막판에 엎어지는 영화들이 대부분 내 손을 거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리고 <생,날선생> 시나리오를 만났다 일반적인 상황을 거꾸로 뒤집는 귀여운 상상력과 캐릭터들의 재미가 인상적이었다. 문제 학생이 아닌 문제 선생님이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들과 그와 얽혀 있는 다른 등장 인물들이 엉뚱한 재미가 있으면서도 매우 친근하다. 그 친근한 느낌이 정말 괜찮은 코미디 영화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되었다. 기존의 영화들에서 늘 있어왔던 남녀간의 티격태격 하는 장면도 다르게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를테면 배창호, 이명세 감독님의 작품들, <아멜리에>같은 영화들은 따뜻하고 작은 얘기, 작은 설정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남다르게 풀어가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그런 느낌을 살려내고 싶은 거다. 그런 바람으로 영화의 두 주인공들, 그리고 스탭들,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시나리오가 담는 이야기와 느낌 말고 현장에서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고민한다. 사람냄새 나는 귀여운 영화, 즐거운 영화로 봄에 관객과 만나기를 고대한다.” ...감독 Q&A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숭실 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하지만 영화 클럽 활동을 이어가며 93년 단편 <우리들의 이야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넘버3> <세기말> 송능한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수 편의 영화를 개발하며 준비하던 중 마침내 <생,날선생>으로 입봉. 오랜 시간 갈고 닦여진 그의 특별한 감각을 오는 봄, 드러낼 예정이다.

- 미상

[Filmography]

2006년 [생,날선생] 감독
< 넘버 3> <세기말>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