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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가 된 최악의 첫 남자_ 서른 한 살 조하늬

"눈이 참 예쁘네요. 아가씨 이름이 뭐죠?~"

Profile
에너지 넘치는 특유의 샤우트 창법으로 한국가요계의 최고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정민이 극중에서는 다소 잘난 척 느끼한 분위기의 꽃미남 톱가수'하늬'를 연기한다.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스크린 첫 데뷔작 <언니가 간다>에서 정주의 마음에 대못질을 하며 정주의 최악의 인생 태클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해낸다.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언니가 간다>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기쁘다"
<언니가 간다>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것은 최고의 기회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 1970년생. 경원전문대학 졸업.

[영화]
2007년 [언니가 간다]

전설의 바람둥이 밴드부 싱어_ 열 아홉살 조하늬

"눈이 참 예쁘다. 너 이름이 뭐야?
난 조하늬야. 하늬 바람 할때 하늬~"

Profile
영화 <야수>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은 권상우의 동생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TV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 <101번째 프로포즈>를 통해 밝고 귀여운 연기를 선보인 신예 이중문. 극중 어린 조하늬 역을 맡아 느끼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꽃미남 캐릭터 연기의 절정을 선보인 그에게 영화 <언니가 간다>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발라드로 특별 편곡한 듀스의「 여름 안에서 」를 위해 직접 건반을 배우고 노래 연습에 매진한 이중문의 매력을 영화 <언니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조하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난 건 잊지 못할 큰 행운이다"
느끼한 캐릭터를 재밌고 밉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러한 고민의 시간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관객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 1983년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탤런트 '이요원' 사촌동생)

[영화]
2007년 [언니가 간다]
2006년 [야수]

[드라마]
<열 아홈 스물 여덟>(05) <101번째 프로포즈>(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