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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로맨스/코미디, 110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
공동제작 : ㈜선익영화
제 작 : 차승재 l 프로듀서 : 임충렬
감 독 : 권칠인
각 본 : 박헌수, 노혜영, 성기영
촬 영 : 김재호 l 조 명 : 이만규
미 술 : 이진호 l 편 집 : 신민경
음 악 : 김준석 l 동시녹음 : 이상준
배 급 : ㈜청어람 ...more
2003년 7월 11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4singl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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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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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도끼병 공주 나난 vs 장진영
나는 오늘, "짤렸다""
나 아직 먹어준다 이거야 아자 아자"
만사 OK였던 나난. 머리에 동전 크기만한
원형 탈모를 발견한 어느 날. 애인이란 녀석이 던지는 일방적인 한마디, '우리 그만 헤어져.'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없다. 회사에는 떡 하니 나붙은 공고. "디자이너 나난 a 레스토랑 매니저" 이건 바로
회사에서도 짤리는 소리.
'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다 꼬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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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9세 → 4년 전부터 25세 l 성별 : 여성
직업 : 디자이너 → 레스토랑 '하이락 클럽' 매니저
성격 :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끊임없는 상상력으로 난세를 극복하는 강인한(?)성격
특징 : 도끼병 증세에 시달리고 있음. 동미와 정준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불알(?)친구.
올해의 다짐 : '낯선'남자에게 센 척하기!
올해의 다짐 : 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자
올해의 다짐 : 슬픈 가요 들으면서 울지 않기
올해의 다짐 : 사주, 토정비결을 맹신하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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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이 말하는 나난
나는 나난이를 연기하면서 많은 부분을 연기가 아니라 평소의 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이도, 성격도
나랑 비슷한 면이 무척 많기 때문이다. 나난은 엉뚱하면서 귀여운 인물이다. 싱글이라면 다들 똑 부러지고
당당한 인물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난이는 매사에 한 박자 씩 늦는 둔한 면도 있고 덤벙대는 성격 때문에
실수 연발이다. 참, 상상력도 풍부해서 실제행동보다 상상으로 더 많은 일을 하기도 한다. 가령 화풀이라든지,…섹스까지도..
그런 그녀는 한마디로 천방지축이지만 사랑 할 수 밖에 매력적인 싱글이다.
이범수가 말하는 장진영
처음 장진영씨를 만났을 때는 의례 차갑고 조용한 내성적인 사람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만나고보니
생각보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다. 가끔은 엉뚱하고. 장진영은 고정적인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는 매력을
지닌 배우인 것 같다. 물에 비유하자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하고 깨끗한 물'이랄까? 영화의 나난의
연기는 실생활의 장진영의 모습 그대로라고 보면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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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1974년생. 상명여대 의상학과 졸업
- 1992년 미스충남 진
[영화]
2003년 [싱글즈]
2003년 [국화꽃 향기]
2002년 [오버 더 레인보우]
2001년 [소름]
2000년 [반칙왕] [싸이렌]
1999년 [자귀모]
[수상경력]
제2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소름,2001)
제22회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오포르토)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소름,2002)
스페인 국제 팬터스틱 영화제 '시체스' 여우주연상(소름,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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