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동무
 
2004, 코미디, 110분, 15세 관람가

제 작 : CK픽쳐스
제 작 : 최승혁 l 프로듀서 : 김윤오
감 독 : 조진규
각 본 : 김영찬,김신태 l 각색 :강수진
촬 영 : 이기원 l 조 명 : 박 민
미 술 : 정영순 l 편 집 : 경민호
음 악 : 김봉수 l 동시녹음 : 정욱창
투자/배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4년 3월 12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dongmu2004.com


 

출 연
김태식 역 : 유동근
나동무 역 : 이성진
꼴통 역 : 이문식
미숙 : 조미령
태식부 : 김무생
쌍깔 :


= 시놉시스 =

- 형사가 된 형님(?)들의 증거물 수거작전... [어깨동무]

나 특수부 형사야! 테이프 어딨어???
근데 아저씨 형사 맞아요?


내 인생의 로또! 수상한 테이프, 찾아요~

 

한방 터뜨리고 인생 대 역전을 꿈꾸는 어설픈 조직(?)의 두목 태식(유동근 分)과 그의 똘마니 꼴통(이문식 分)과 쌍칼(최령 分). 그들은 대기업 회장의 사주로 그의 정치비자금비리가 찍힌 메가톤급 시크리트 테이프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덤으로 형사신분증까지 손에 넣게 된 그들… 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깐, 문제의 테이프는 오리무중 사라지는데….


어설픈 어깨들, 프로급 짭새로 데뷔하다!

 

형사신분증을 손에 넣게 된 '어깨' 태식 일당, 얼떨결에 잘 나가는 형사가 된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음지인생의 생리까지 모두 섭렵한 어깨들, 웬만한 형사 뺨친다. 종종 손발이 따로 노는 수족, 꼴통과 쌍칼 때문에 위기를 겪지만 이제 형사 태식일당 앞에서 문제될 사건은 아무것도 없다. 더구나 진짜 형사들의 존경까지 받게 되는데… 아~ 그냥 형사로 전업해버릴까?


얼떨결에 한 배를 탄 '어깨들'과 '동무'
그들의 배는 산으로 갔다

 

비디오 가게에서 그 문제의 테이프를 우연히 손에 넣게 된 어리버리 동네청년, 동무(이성진分). 태식일당은 테이프 회수를 위해 형사인 척하며 동무를 공갈협박한다. 이제 태식일당과 동무는 얼떨결에 한 배를 타고 골칫거리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 사방팔방 헤매며 쫓고 쫓기는 동고동락을 시작하지만, 영~ 손발이 안 맞는 그들…

과연 비디오 테이프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감 독 : 조진규

웃음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타는 감독!

2001년 전국 520만 관객을 동원한 <조폭 마누라>는 신선한 소재, 파워풀한 액션, 적재적소의 웃음으로 잘 버무려진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당무계한 억지 에피소드보다 스트레이트 잽과 같은 유머로 관객을 서서히 영화 속으로 몰입시키는 감독의 재능은 뛰어난 영상감각과 함께 한 차원 뛰어난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코믹감성과 웃음코드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마감질하는 솜씨 만점의 조진규 감독. 이제 <어깨동무>에서 웃음으로 시대를 읽는 그만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연출의 변) 코미디 영화들이 우후죽순처럼 범람해 잇따라 실패로 돌아가면서 사행길이 아니냐고 보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코미디 장르는 트렌드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웃음을 원하는 본질적인 욕구가 있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트렌드에 상관없이 늘 요구되는 일이다. 나는 나름의 지론을 갖고 있다. 단순히 웃기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진정한 코미디라는. 소위 잘나가고 멋진 사람들이 아닌 어수룩한 모지리(?)들의 좌충우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미와 가족애. 이처럼 촌스럽지만 훈훈한 감성들을 따뜻하게 안고 가는 코미디가 나는 좋다. 영화 <어깨동무>는 이 같은 정서를 저변에 두면서 코미디를 최대한 세게 끌어올리고 액션이라는 볼거리도 놓치지 않은 영화다. <어깨동무>를 보고 나면 '조진규식 오락영화'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평가는 전적으로 관객들에게 맡긴다. ...Q&A

[프로필]
- 1960년생
- 1984년 2월 대구 영남 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 1991년 2월 일본 와세다 대학원 문학부 영화이론과 졸업
- 1988년 3월 일본 와세다 대학원 문학부 영화이론과 석사 과정

[Filmography]

2004년 [어깨동무] 감독
2001년 [조폭 마누라 My Wife Is Gangster] 감독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