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35mm, 칼라, 17분

시놉시스 :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겨울 오후, 한 가족이 외딴 섬의 소나무 숲으로 이 세상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소풍을 간다
연출의도 :동반자살이 갖고 있는 폭력성은 개인의 오만한 결정에서 파생되고 무차별저인 희생을 강요한다. 그것은 소름끼치는 일이며 슬픈 일이다. 이 영화가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작은 진혼곡이 되고 동시에 이 무섭고 도저한 폭력을 저지할 수 있는 미미한 힘이 되기를...

연출의도 :동반자살이 갖고 있는 폭력성은 개인의 오만한 결정에서 파생되고 무차별저인 희생을 강요한다. 그것은 소름끼치는 일이며 슬픈 일이다. 이 영화가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작은 진혼곡이 되고 동시에 이 무섭고 도저한 폭력을 저지할 수 있는 미미한 힘이 되기를...

99년 제 52회 칸 영화제 에서 우리 영화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상 수상 작품

1971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학 졸업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작품
1993년 <벽> (16mm, 50분)
1994년 <오필리아 오디션> (16mm, 48분)
1996년 <광대들의 꿈> (35mm, 8분)
1996년 <한 가족 이야기> (U-matic, 12분)
1997년 <물고기들> (beta, 12분)
1998년 <간과 감자> (35mm, 20분)